갑자기 떨리는 손, 꼭 병원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요즘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죠
저 화통이도 건강과 관련된 도서나
영상을 자주 찾아보곤 하는데요
얼마 전 물건을 집으려 손을 뻗었을 때
평소랑 다르게 손이 떨린 적이 있었는데요
놀란마음에 병원에 가야하나 싶었는데
손이 떨린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에 가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왜 그런지 궁금하시다고요?
그렇다면 오늘 저 화통이와 함께
손이 떨리는 증상, 수전증에 대한 모든것을 알아보도록 하시죠!
□ 수전증이란 무엇인가?
수전증은 단어 뜻 그대로 손이 떨리는 증상을 말하며,
모든 연령대에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비교적 흔한 증상인데요
질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상적인 환경에서도 이따금씩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수전증의 원인과 대처방법
생리적인 떨림
생리적 떨림현상은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으로
극도로 화가나거나 큰 충격을 받았을 경우 나타나는 수전증 증상인데요
심정적 급변뿐만 아니라 과도한 운동, 과음과 같은
무리한 신체활동 후에 나타나는 떨림 역시 생리적 떨림으로 분류된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잠깐 쉬면서 안정을 취하면 금방 사라지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대사성 질환에 의한 수전증
대사성 질환에 의한 수전증은
저혈당이나 갑상생항진증 등이 동반될 경우 나타나는 수전증인데요
이 경우에는 손 떨림과 함께 동반되는 증상을 통해
해당 질환을 먼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예를 들어, 갑상샘항진증의 경우 체중이 갑자기 준다거나
땀 분비량이 많아지고, 혈압이 높아지는 증상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손 떨림의 경우에는
해당 질환 자체를 치료하면 자연스럽 제거된다고 해요
본태성 떨림(Essential tremor)
본태성 떨림은 10대와 40대 이후 흔히 발생하며,
가족력을 통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증상인데요
아직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간의 연구로는 소뇌와 연결되는
신경회로의 기능적 이상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양쪽 손에서 비교적 대칭적으로 관찰되고,
손떨림 뿐만 아니라 머리나 턱, 혀, 입술, 목소리 등이
떨리는 경우도 본태성 떨림으로 분류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심할 경우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기도 하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경우 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기도 한답니다
신경계 질환에 의한 떨림
파키슨 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에 의해서도
수전증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이는 본태성 떨림과는 달리
손떨림이 비대칭적으로 한 쪽이 더 심하게 떨리고,
무심코 가만히 있을 때에도 심한 떨림이 발생합니다
이는 심각한 질병의 전조증상이므로
질환이 의심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신경과를 방문해
진찰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저 화통이와 함꼐
수전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손 떨림 증상이 일시적인 경우도 있지만,
큰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으니 무심코 넘기기 보다는
꼭 한 번쯤 큰 병이 아닐까 의심해보시는 것도 중요하겠어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는 더 재밌고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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