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UP]실제기온과 체감온도, 왜 다른 것 일까?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아침 저녁 굉장히 추웠죠
오늘부터 한동안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늘은 비도 오고요)
이런 날씨에 한낮 기온은 10도를 웃돌며 따뜻하다고 하지만
정작 가벼운 외투만 입고 나가면 덜덜 떨게 될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등장하는 단어
'체감온도'
오늘 저 화통이와 함께
체감온도란 무엇을 말하며
왜 실제 기온과 체감온도가 다른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 체감온도? 정확히 뭘 말하는거야?
기상청에 따르면 체감온도란,
외부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이 바람과 한기에 노출된 피부로부터
열을 빼앗길 때 느끼는 추운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말하는데요
체감온도를 떨어트리는 가장 결정적 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강한 바람'입니다
바람이 강할수록 피부의 열 손실률은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내부체온은 더 빠르게 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기온이 -10ºC일 때,
풍속이 시속 4km일 때 체감온도는 -17ºC까지
시간당 10km일 때 체감온도는 영하 -28ºC까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 체감온도 산출법
체감온도는 이를 산출해내는 계산식이 별도로 존재하는데요
체감온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기온·풍속·습도·일사 등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이 체감온도를 산출해내는 공식 아래와 같습니다
13.12+0.6215×T-11.37V0.16+0.3965V0.16×T
(T= 기온, V=지상 10m의 풍속)
굉장히 복잡하죠?^^;
위와 같이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산출해내는 체감온도도
엄밀히 말하면 정확하다고는 보기 어려운데요
사람마다 옷을 입은 정도, 거주상테, 체질, 심리 등
너무도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방송이나 기타 매체를 통해 얻는 체감온도도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 화통이와 함꼐
'체감기온의 정체와 산출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겨울
기상예보와 뉴스를 통해 기온정보 잘 참고하셔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는 더 재밌고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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