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해지는 정전기 원인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겨울철만 되면
저 화통이를 괴롭히는 것!
바로 어디에 손만 댔다하면
탁! 하고 손끝을 때리는
정전기 인데요
겨울철이 되면 문고리나
철제문에 손 닿는 것이
두려울 정도랍니다
아마 저와 같은 고충을
가지신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
겨울철 정전기 원인과 예방법입니다
함께 알아보실까요?
□ 정전기란?
정전기란 한자어 뜻 그대로
흐리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라고 하여
정(靜)전기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발생원인은 바로 우리 몸과 사물간의
'마찰' 때문입니다
사물을 구성하는
원자 주변에는 전자가 돌고 있고,
원자핵(중심)에서 부터 먼 전자는
다른 물체와 접촉 시 이동하게 되는데요
전자가 이동하는 와중에
전기가 조금씩 저장되는데
이렇게 쌓인 전기가 일정 한도 이상으로
쌓였을 때 적절한 유도체와 접촉했을 때
순식간에 불꽃을 튀기며 이동하는 현상이
정전기 입니다
□ 어떤 상황에 정전기가 잘 발생될까?
이런 정전기 현상은
사람의 체질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서도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우선 정전기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발생됩니다
즉, 평소 피부가 건조하거나
주변 환경이 건조할 때
쉽겨 경험하게 된다는 말인데요
이는 수증기가 전기친화성이 있어
주변 전하를 띠는 입자들을
전기적 중성 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평소 핸드크림을 잘 바르고
주변 습도를 알맞게 유지하는 것으로
정전기 발생률을 많이 낮출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물질의 특성에 따라서도
정전기 발생의 정도가 다른데요
마찰전기가 생길 때
전자를 쉽게 얻는 물질과
쉽게 잃는 물질이 있는데
전자는 대표적으로 플라스틱이 있고,
후자로는 털가죽,면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몸의 정전기는 주로
전자를 쉽게 얻는 물질과
마찰이 발생할 때 생기죠
이 때문에 옷의 재질이
모피나 명주, 면 같은 경우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는 반면
나일론, 아크릴, 폴리에스테르와 같은
합성섬유를 자주 입을경우
쉽게 정전기를 경험하게 되는 것 이랍니다
즉, 합성섬유를 많이 입을 경우
정전기에 보다 쉽게 노출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끝으로 성별이나 연령층에 따라서도
정전기를 느끼는 정도가 다른데
남성보다 여성이 전기를
보다 잘 느끼기에 정전기를
보다 잘 경험하며,
어린이보다는 노령층이
정전기를 더 잘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체형보다는
마른 체형이 정전기를 더 잘 느낀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정전기 발생을 줄이려면
그렇다면 정전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가장 주된 원인인
건조한 환경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필요한데요
평소 집안이나 사무실에
가습기나 어항 등을 통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개인적으로는 핸드크림을 통해
적절한 피부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평소 옷을 입을 때
내의는 면과 같은 천연소재를
입음으로써 피부와 합성섬유가
직접 닿는것을 줄이는 것도 효과적이며
철제나 플라스틱 물질과 접촉할 시에는
입김을 불어 습기를 발생시키거나,
손톱을 먼저 짧게 댄 후에
물건과 접촉함으로써 사전에 방전을
유도하는 것으로도 정전기 발생을
확 줄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저 화통이와 함께
겨울철 심해지는
정전기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셨는데요
다음에는 더 유익하고
재밌는 소식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FINE_CHEM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실 우리는 매일 플라스틱을 먹고있다?! (0) | 2021.04.19 |
---|---|
플라스틱 용기 속 빨간 양념 얼룩 지우는 친환경 방법 (1) | 2021.01.14 |
비타민의 이름의 유래와 분류 기준 (0) | 2020.12.14 |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독이 사람을 살리는 약이된다?! (1) | 2020.11.11 |
과일 갈변 현상의 화학적 원인과 예방법 (0) | 2020.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