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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_TREND 2020. 1. 13. 09:15

겨울철 가장 무서운 질병, 뇌혈관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한동안 비교적 덜 추운 날이 지속되다가

오늘 아침은 다시 완연한 겨울 날씨가 되었는데요

 
이렇게 날이 추워질때면 겨울철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겨울이 되면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병,
바로 '심근경색''뇌졸중'을 꼽을 수 있죠

 

오늘은 그 가운데 과거 노령층에게 주로 발병하다
발병연령이 낮아진 '뇌줄중'과 함께

다양한 뇌혈관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시작해볼까요~?

 

 

 

□ 뇌혈관 질환의 종류

 

 

뇌혈관 질환은 그 종류가 다양하나
흔히들 혼동하여 부르거나 이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중풍,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의식 장애, 마비와 같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긴 하지만
치료 과정이 다르기에 정확한 진단명을 아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먼저 중풍과 뇌졸중은 같은 질병을 일컫는 말로
뇌 혈류의 이상으로 갑자기 발생하는

신경학적 결손 증상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는 뇌출혈, 뇌경색과 엄연히 구분되는 질병인데요

뇌출혈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내뇌출혈'
혈관의 꽈리(동맥류)로 인해 발생하는 '거미막밑 출혈'로 나뉘어집니다

 

 

뇌경색 동맥경화로 혈관에 피떡이 생겨
뇌혈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뇌혈전증'

 

심장에서 생긴 피떡이 떨어져 나가며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뇌색전증'

 

끝으로 아주 작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열공성 뇌경색'으로 구분됩니다

 

 

 

 

뇌혈관 질환은 사망 위험도 높지만,
신체적 장애를 수반하는 질병으로 매우 무서운 병이죠

 

과거 주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병되다가
최근에는 40~50대, 그리고 그 이하 연령층에서도
발견되어 있어 정기적인 검사를 어린나이부터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뇌혈관 질환의 전조증상

 

뇌졸중은 나타나는 즉시 증상을 느끼기도 하지만,
단순한 두통과 비슷한 모호한 증상으로

수개월 동안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 질병입니다

 

따라서, 전조증상에 대해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은데요

 

대표적인 뇌졸중 전조증상에는 편측마비, 발음장애,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는데요

 

갑자기 얼굴 한쪽에 감각 이상이 생기거나 마비,
혹은 시력저하 등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가장 먼저 뇌졸중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뇌혈관 질환 검사, 언제부터 받아야할까?

 

우리 몸 곳곳은 혈관으로 연결되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혈관이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혈관을 타고 다른 혈관에 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따라서, 만약 심혈관 질환이나 기타 혈관 관련 질환을 가지고 계신다면
빠른 시간 안에 뇌혈관 질환도 함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몸의 경동맥의 경우 혈관 내부가 50~60%정도 막히더라도
환자스스로가 인식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흡연 음주 등으로
혈관 이상 증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따라서 30대부터는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뇌혈관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리며

 

혈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0대부터는

별도의 정기적인 뇌혈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저 화통이와 함께
겨울철 무서운 질병, 뇌혈관 질환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소리 없는 적이 가장 무섭다' 라는 말처럼
우리 뇌혈관 중 어느 곳에서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니
꼭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보 유익하셨나요?
다음 이 시간에는 더욱 재밌고, 알찬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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