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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_CHEMI 2019. 11. 4. 15:38

시든 채소를 다시 생생하게 되살리는 2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고기에 빠질 수 없는 단짝!
바로 상추와 깻잎과 같은 '채소쌈'이죠

 

저 화통이도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고기파티를 한다고 하여 들떴는데

 

이게 웬 걸? 분명 이틀 전에 샀던
채소쌈들이 다 시들시들한 것 아니겠어요?

 

숨이 죽은 채소들을 이대로 보내줘야하나 하던 찰나에
이 채소들을 다시 싱싱하게 되살릴 수 있는 방법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화통이가 찾아낸 그 방법!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함께 알아볼까요?

 

 

 

 

□ 채소를 살릴 때 필요한 물은 차가운 물? 따뜻한 물?

 

채소를 다시 생생하게 하려면 차가운 물에 담가야할까요
아니면 따뜻한 물에 담가야할까요?

 

정답은 바로! 따뜻한 물이랍니다
(저는 뭔가 싱싱하려면 차가운 물에 담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가요?)

 

 

 

만약 시들해진 채소를 되살리고 싶으시다면
지금바로 섭씨 48도 ~ 52도 사이의 따뜻한 물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이 물에 채소를 2분 정도 담가둔 후 꺼내면
육안으로도 훨씬 싱싱해진 채소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는 채소의 기공에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었기 때문입니다

 

 

 

 

□ 시들시들한 채소를 되살리는 순백의 가루

 

 

따뜻한 물 말고 시든 채소를 되살리는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설탕'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큰 그릇에 물을 담고 설탕과 식초를 1 큰술씩 넣은 후,
30분 정도 물에 담가두면 신기하게도 채소가 다시 파릇파릇해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삼투 현상' 때문입니다

물에 설탕을 넣으면 농도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이건 설탕의 분자량이 크기 때문이죠)

 

상대적으로 저농도인 설탕물이 고농도인 채소로 침투하면서
당과 같은 양분과 수분을 공급하여 다시 싱싱하게 만드는 거죠

 

고기 먹기 전에 설탕과 식초 한 큰술을 푼 물에
채소를 담가두고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 화통이와 함꼐
냉장고 속 시든 채소를 되살리는 2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그동안 숨죽은 채소를 버리셨다면
이제 오늘 함께 알아본 방법으로
다시 싱싱하고 맛있게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는 더 알찬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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