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에어컨, 껐다 켰다하면 오히려 손해?!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7월로 접어들면서 찾아온 무서운 그 이름, 무더위
특히 올해는 늦은 장마로 무더위 기간이
더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기사도 나오고 있는데요
열대야가 찾아온 날이면 다들 에어컨 없이는
잠들기 어려울 정도로 더워진 것 같아요
무더위 속 한줄기 빛과 소금인 에어컨!
하지만 원하는대로 틀었다간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껐다켰다를 반복하실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껐다켰다를 반복할 경우
오히려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저 화통이와 함께 좀 더 알아보시죠!
□ 적정온도 설정 후 계속 켜놓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에 좋아
최근 한 생활팁을 전달하는
TV프로그램에서 에어컨과 관련된
실험을 진행했었는데요
실험의 내용은 2개의 실험실을 두어
두 곳 모두 일정한 온도(25도)를 설정하고,
한 곳은 2시간동안 내내 켜둔 반면
다른 한 곳은 일정 간격을 두고 2시간 동안
껐다켰다를 반복한 후, 전력사용량을 살펴봤는데요
그 결과, 2시간 내내 켜둔 곳에서는 165kWh의 전력을 사용한 반면
껐다 켰다를 반복한 곳은 260kWh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오히려 2시간 내내 켜두었을 때
더 적은 전기를 사용하는 이유!
바로 '실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에어컨 소비전력의 90% 가량이
에어컨의 냉매를 순환시키는 실외기 내부의
압축기에 사용되는데요
해당 압축기는 설정한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절전모드로 전환하여 최소한의 전력으로만
운전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틀어
일정온도에 빠르게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껐다 켰다를 반복해 희망온도에 도달하기
어렵도록 하는 것보다 전력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밖에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적정온도를 24~26도로 설정하고,
처음 켰을 때는 강풍으로 설정한 뒤,
시간이 지나 약풍으로 줄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빨리 희망온도에 도달해야
실외기 가동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또한,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에
먼지 및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 화통이와 함께
한 여름 에어컨, 껐다 켰다하면 손해?!라는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흥미로운 시간이셨나요?
다음에는 더 재밌고, 유익한 소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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