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규의 맛집 포스팅] 돼지갈비로 곰탕을?! 「거자필반」

 

안녕하세요 :)

 

여러분께 삼성역 인근의 핫한 맛집들을

소개하는 먹규 입니다

 

오늘 저 먹규가 간 곳은 돼지갈비를 이용해 

곰탕을 만들어 판매하는 전문점 

「거자필반」이라는 곳인데요 

 

'거자필반(去者必返)'이라는 이름처럼

한 번 맛보면 다시 꼭 돌아올만큼

맛있는 메뉴들이 가득할지 

 

저 먹규와 함께 알아보시죠!

 

 

 

 

 

심플하지만 깔끔한 외관처럼

실내 역시 매우 깔끔한 이 곳!

 

특히 거창한 사진이나 긴 설명 없이

대표메뉴만 적혀 있는

어찌보면 단조로운 메뉴판이

오히려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뭔가 장인의 느낌이 물씬!)

 

실내는 많은 손님들이 계시어 

촬영하진 못했지만

좌석은 넉넉하게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 먹규는 필반갈비곰탕

제육무침, 한우떡갈비

총 3가지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  필반갈비곰탕

 

대표메뉴인 필반갈비곰탕은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갈비탕과 

모습이나 맛이 비슷하긴 하지만

 

돼지뼈로 푹 우려내어 그런지 

보다 진한 육수 맛이 느껴졌는데요 

 

사진처럼 큼직한 돼지갈비가 

그득하게 담겨있는데 

이 갈비의 부드러움이

일품이었습니다!

 

이런 맑은 국물에는

깍두기와 소면이 무척 잘 어울리죠

 

만약 좀 더 칼칼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칼칼갈비곰탕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제육무침

 

두번째로 나온 메뉴는

제육무침이라는 

뭔가 낯설면서도 익숙한 

이름의 음식인데요 

 

돼지고기를 얇게 떠서 

수육처럼 익힌 후,

새곰달콤한 양념으로 무친 

야채와 함께 곁들어 먹는 메뉴인데 

 

얇은 고기 덕분인지 식감이

매우 부드러운 동시에 

야채의 아삭함이 매력적인

음식이었습니다

 

특이하게 한 접시/반 접시로 

양을 조절하여 시킬 수 있으니 

곰탕과 함께 반 접시를 곁들어 

드셔도 좋겠고,

 

한 접시를 술과 즐기는 것도 

좋읗 것 같아요!

 

 

□  한우떡갈비

 

마지막 메뉴는 메뉴판에는 없어

뭔가 히든 메뉴처럼 느껴지는 

한우떡갈비입니다 

 

다른 떡갈비들과는 달리 

사진처럼 고기에 뼈도 있는 점이 

특이했는데요 

 

식감이 매우 고급스럽고 

육즙이 풍부해서 저 먹규가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또한,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그릇 밑에 작은 화로를 두어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살짝 비싼(?) 가격이지만 

그 가격 이상의 맛을 보유한

메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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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내/외부 인테리어와

그에 어울리는 정갈한 메뉴

 

낮과 밤에 상관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은 「거자필반」

 

삼성역 인근에서 

깔끔한 고기가 생각날 때,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 먹규에게 재방문

의사를 묻는다면?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과 모여

음식을 즐기기 어려운 요즘 

 

하루 빨리 다 같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먹규의 맛집 포스팅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더 맛있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