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퇴치제의 화학적 원리와 주의점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날이 더워지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모기'인데요 

 

낮에도 싫지만 특히 잠이 올 때 쯤 
귓가에 울리는 왱~하는 소리만큼 
싫은게 없는 것 같아요 

이러한 모기를 쫓아내기 위해 
다들 다양한 모기퇴치제를 

사용하실텐데요 

모기퇴치제의 어떤 성분이 
모기를 쫓아낼 수 있는지 궁금하시진 
않으셨나요?

저 화통이와 함께 알아보시죠!

 

 

 

 

 

□ 모기퇴치제의 원료는 꽃에서 나온다?

 

 

모기퇴치제의 주요 성분은 
'피레트린'이라는 

물질인데요 
이 물질은 바로 

제충국이라는 꽃에서 

추출됩니다

이 성분은 

모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곤충들에게도 

살충효과가 있는데요 

피레트린 분자가 

해충의 몸에 묻으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비만하게 만들고
분해는 되지 않게하여  
날개나 다리 근육을 마비시키고
서서히 죽게끔 만든다고 합니다

 

 

 

 

□ 모기퇴치제의 화학적 작용 원리

 

 

시골집 풍경에 

자주나오는 그것!
향으로 피우는 

모기퇴치제인데요 

이 제품은 앞서 말씀드린 
피레트로이드계 화학물질과 

톱밥 분말로 만들어지는데
이 모기향에 불을 붙이면 

살충성분이 공기중으로 퍼져
이 향이 모기의 신경을 

마비시킴으로써 

모기를 퇴치합니다

간혹 천연 모기퇴치제로 사용하는 

계피나 쑥 역시 
특유의 향으로 모기를 퇴치하나 

 

이들은 모기의 신경을 '교란'시켜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모기향과는 그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향은 햇빛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반드시 환기가 잘되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뿌리는 모기퇴치제 성분과 주의점은?

 

여름철 나들이나 활동 중에 
자주 사용하는

에어졸,미스트 형태의 
모기퇴치제에는 

디에틸톨루아미드

(DEET,diethyltoluamide)성분이 있어
모기와 해충들을 퇴치하는데요

DEET 성분은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오랫동안 벌레 퇴치제로 
사용되어온 물질이며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사용하는 물질이지만
사용을 할 때 꼭 주의를 

해야하는 물질입니다!

지나치게 높은 농도는 피하고

(15% 내외, 아동은 10% 미만)
장시간동안 분출하는 것은 

꼭 피해야하며 
얼굴에 뿌리거나 

속옷에 분사하는 것은 

절대하지말아야 합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주로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차단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에 

더 많이 흡수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20-30분 전에 
먼저 발라서 충분히 흡수시키고  
모기 기피제는 나중에

나가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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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 화통이와 함께 
모기퇴치제의

화학적 원리와 주의점에

대해 함께 알아보셨는데요

오늘 정보 유익하셨나요?
다음 이 시간에는 더욱 재밌고, 

알찬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