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 꼭 없애야 할까?!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이제 바람이 제법 차가워진걸 
다들 느끼시고 계신가요?

이제 긴팔 옷이 자연스러울만큼 
날이 쌀쌀해진 것 같아요

이런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
아마 보글보글 끓인

각종 찌개일 것 같은데요

찌개를 끓일 떄 발생되는 거품을  
불순물이라며 걷어내시는 분이 있는 반면에 

어떤 분들은 이것이 영양소라고 하며 
그냥 둬야한다는 분도 계시죠 

과연 어느 말이 맞을까요?

저 화통이와 함께 좀 더 알아볼까요~?

 

 

□ 거품의 정체는?!

 

 

결론적으로 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은 불순물이 아니라 
찌개 속 양념이나 재료에서 나온 
녹말과 단백질 성분이라고 해요 

찌개를 끓이기 위해 열을 가하고 
물이 증기가 되면서 기포가 발생되는데 
이것이 재료의 녹말과 단백질성분과 섞이면서 
불투명한 색을 띠게 되는 것 입니다

 

 

 

□ 그럼 무조건 그대로 두는게 좋을까?

 

찌개의 거품이 불순물이 아니기에 
그럼 무조건 거품을 그대로 두면 좋은것인가?
라는 의문이 드실 것 같은데요 

이는 맛의 기호와 

찌개의 재료상태를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찌개의 진한 맛 보다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거품을 걷어내시는 것이 더 적합하겠습니다 
(미관상 더 깔끔해보이는 것은 덤!)

반대로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그대로 두시는 것이 

맛을 구현하는 데 더 효과적이겠습니다

또한 만약 재료가 

육류나 생선일 경우,
조리과정에서 재료손질 상태에 따라 
핏물, 내장의 부유물 등이

빠져나올 수 있기에 
이런 점이 우려되신다면 

거품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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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 화통이와 함께 
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 꼭 없애야 할까?!
라는 주제에 대해 함께 알아보셨는데요 

유익한 시간이셨나요?
다음에는 더 재밌고, 흥미로운 내용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