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생산담당 사원의 <베이스기타의 매력-1>

 

 

 

안녕하세요. 토너생산담당 서수현입니다.

밴드 음악을 떠올려보면 신나는 드럼과 화려한 일렉기타,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건반이 생각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께 소개할 악기는 조금 생소한 베이스기타라는 악기입니다.

베이스기타는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관심을 받기에는 어려운 악기이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악기입니다.음악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리듬'과 '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기타는 그 두 요소가 결합된 악기이기 때문에 잘 연주하기도 어렵지만 그만큼 매력적이어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악기입니다.

제가 베이스기타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는 다른 악기들이 낼 수 없는 낮은 음의 깊은 울림과 리듬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베이스기타의 매력에 대해 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스기타의 유래

 

먼저 베이스기타는 1500년대 만들어진 더블베이스(콘트라베이스)라는 악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더블베이스는 크기는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소리와 울림이 작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1900년 초가 되어서야 로이드로어(Lloyd Loar)사, 릭켄버커(Rickenbacker)사에서 현대적인 일렉트릭 베이스기타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후 1951년에 펜더(Fender)사가 베이스기타를 대중적으로 만들어 팔면서 시장을 장악했고 베이스기타의 표준 모델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여러가지 기타 브랜드들이 많지만

저도 펜더사의 베이스기타를 쓰고 있는데 역시나 구관이 명관입니다.

 

 

 

 

 

베이스기타는 헤드, 넥, 바디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헤드에서 중요한 부분은 헤드머신입니다. 헤드머신으로 줄을 감고 풀어서 음의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넥에는 프렛이라는 얇은 쇠 막대가 여러 개 붙어있습니다.

연주할 때 그 프렛을 손가락으로 눌러 잡으면 그만큼 줄이 짧아져서 음을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바디에는 줄을 잡아주는 브릿지, 마이크의 기능을 하는 픽업과 볼륨과 톤을 조정할 수 있는 노브가 달려있습니다. 넥과 바디의 나무 종류와 질에 따라 베이스기타의 소리가 좌우 될 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베이스기타의 종류

 

베이스기타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재즈베이스와 프리시전베이스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재즈베이스는 두 사진에서 위쪽에 있는 베이스기타인데 앞쪽의 프론트 픽업과 뒤쪽의 리어 픽업이라고 불리는 홀쭉하고 기다랗게 생긴 싱슬 픽업이 두 개 달려 있습니다. 내추럴하고 다양한 톤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베이스기타입니다.

 

아래에 있는 베이스기타가 프리시전베이스입니다.

프리시전베이스는 싱글 픽업 두 개가 계단식으로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재즈베이스에 비해 힘 있고 두꺼운 소리를 내주는 베이스기타로 록음악부터 여러 종류의 음악에 범용적으로 사용됩니다.

 

 

 

베이스기타의 연주법

 

손가락으로 튕기기만 할 것 같아 보이는 베이스기타에도 다른 연주 방법이 있습니다. 손으로 튕기는 기본적인 연주 방법을 핑거링(Fingering)이라고 하고 두꺼운 피크로 연주를 하는 피킹(Picking) 그리고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베이스기타를 두드리고 뜯는 슬랩(Slab)이라는 주법이 있습니다.

 

베이스기타의 묘미는 슬랩 주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중, 저음의 깊은 울림을 주던 베이스기타가 슬랩 주법을 만나면 신나고 감칠 맛 나는 악기로 변하기도 합니다.

핑거링과 슬랩 주법을 왔다 갔다 하며 베이스기타 연주를 하다 보면 저절로 온 몸이 리듬을 타게 됩니다.

 

어떠셨나요? 오늘은 기타에 대해 설명드리고 다음편에는 베이스기타의 연주곡에 대해 이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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