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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_NEWS 2021. 5. 26. 11:46

그린 암모니아 해상 운송/벙커링 컨소시엄 협약식

 

5월 25일(화)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롯데정밀화학, 롯데글로벌로지스, HMM,

포스코,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

총 6개 기관이 모여 

친환경 선박 및 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암모니아는 글로벌 탄소 중립 정책에 있어

그린 수소 캐리어 및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물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보유하고 있는

암모니아 생산, 유통 인프라와 조선/해운 산업에서의

전문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는

그린 암모니아 시장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는

한국조선해양에서 암모니아 추진선과 벙커링선을 개발,

이를 한국선급이 인증을 진행하고,

HMM과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선박을 운영하며

포스코가 해외에서 생산한 그린 암모니아를

롯데정밀화학이 운송/저장해

벙커링(선박연료 주입) 하는 계획입니다

 

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미 유럽 중심 컨소시엄과 싱가폴 중심의

다국적컨소시엄들이 만들어져

관련 표준과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 국가내 글로벌 수준의 기업들이

그린 암모니아 생산/유통과 선박개발 및 운영 등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컨소시엄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입니다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최대의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갖추고,

국내 유통량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으며,

단일 회사의 구매규모로는 세계 3위 수준입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

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전환 후

국내로 들여오는 수소 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해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선언하고,

지난해 7월 영국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 기본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은

새로운 에너지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그린 에너지 공급망의 아시아 허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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