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C담당 사원의 <남미를 품에 안다!-①>
안녕하세요~ HEC 담당 최희망입니다^^
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남미 배낭여행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페루부터 시작해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그리고 브라질까지!
이 다섯 국가를 여행하면서 제가 느꼈던 점은...
갈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이에요!
추천해드리고 싶은 남미의 황금여행지, 희망투어와 함께 출발해보실까요?
우선, 첫번째 국가는 꽃보다 청춘으로 유명해진 페루.
와라즈라는 도시는 정말 고산지대에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트레킹으로 정말 유명한 도시가 되었답니다.
해발고도 5200m와 4600m를 넘나드는 파스토루리, 69호수 트레킹은 고산병이 있는 분들은 아쉽지만 힘들 것 같아요.
하지만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마추픽추보다 더 추천해 드릴 정도로 힘들지만 아름답다는 점!
페루의 수도 리마에요.
세비체와 꾸이 등 맛있는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고,
대통령궁과 대서앙, 태평양 위를 날아다니는 패러글라이딩까지 정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도시랍니다.
이카라는 도시의 옆에는 와카치나라는 작은 인공 오아시스 마을이 있어요.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라는 낭만이 있는 곳인데요.
버기카 투어와 샌드보딩까지 여러 액티비티가 있어서 열심히 즐기다가 숙소에 있는 풀장에서 쉴 수도 있는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랍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가봐야 할 장소 중 한 곳이에요.
페루하면 딱 떠오르는 마추픽추!
저는 쿠스코에서 출발해서 마추픽추 정상까지 오르는 잉카정글트레킹을 했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해발고도 4300m부터 1200m까지 한번에 내려오고, 캐노피로 강도 건너면서 온천까지 정말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며 마추픽추에 도착하는 트레킹코스 였는데요.
그렇게 4박5일 만에 기대를 키우면서 도착한 마추픽추에는 비가.............내렸답니다.
그래서 저는 마추픽추의 밑에 있는 아구아깔리엔테스라는 마을에서 하루 더 묵으면서 안개가 걷히길 기다렸고, 결국 마추픽추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남미라는 지역이 날씨 예측이 힘든 곳이 많아서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일정을 여유롭게 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두번째 국가는 볼리비아입니다.
행정 수도인 라파즈는 신기한 주술용품을 판매하는 마녀시장과 아름다운 야경, 데스로드 자전거투어로 정말 유명한 곳인데요. 그 외에 관광지가 없어서 여행자들이 패스하는 도시 중 한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현지에 살고 있던 친구 덕분에 달의 계곡과 팔카라는 협곡도 가볼 수 있었어요!
남들이 가보지 않은 아름다운 곳만의 묘미가 있더라구요.
볼리비아 하면 역시 우유니 소금사막이죠.
새벽부터 출발하는 투어를 하게 된다면 하늘을 수 놓는 황홀한 은하수를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망원경 없이도 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여명이 다가오면 진짜 우유니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끝없이 펼쳐지는 사막에 물이 고이면, 하늘이 두개가 된 것처럼 맑은 모습의 사막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유니만 보고 남미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밀려오고 있지 않나요?
2탄에서는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야기를 이어서 소개할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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