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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_CHEMI 2013. 2. 12. 11:48

초콜릿에 담긴 사랑의 묘약

 

초콜릿 브랜드와 함께 보는 사랑의 묘약

 

두근두근. 사랑이 샘솟는 발렌타인데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사랑을 전할 초콜릿 준비하셨나요? 아직 준비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 소통이가 센스있는 초콜릿 선물을 위한 초콜릿 브랜드와 초콜릿에 숨겨진 '사랑의 묘약'을 풀 패키지로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_^

 

 

 

 

 

많은 이들을 초콜릿 홀릭으로 몰아 넣은(?) 매력의 초콜릿! 초콜릿은 코코아씨를 볶아 만든 가루에 우유, 설탕, 향료 따위를 섞어 만듭니다. 그 기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이미 기원 전에 중앙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기도 하였으며, 초콜릿 음료로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피로회복제와 화폐수단으로도 활용되었습니다. 이후 15세기 경,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유럽에 처음 소개하였으며, 한국에는 조선말기 러시아 공관의 부인이 명성왕후에게 바친 것이 그 시초입니다.

 

 

 

보기만 해도 달달해지는 초콜릿 브랜드

 

1. 레더라 (Laderach)

1926년부터 시작된 스위스를 대표하는 수제 초콜릿 브랜드. 최고급 카카오 원재료와 알프스 방목된 젖소로부터 짜낸 신선한 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 서울 도처에 위치한 레더라 카페에서는 초콜릿 외에 달지 않은 것이 특징인 진한 초콜릿 음료도 맛볼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laderach.co.kr
위치 : 경희궁점, SFC(서울파이낸스센터)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2. 레오니다스 (Leonidas) (사진출처: 레오니다스 홈페이지)

1913년부터 이어져 온 100년 전통의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유럽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 브랜드 1위로, 100% 카카오 버터를 사용하여 초콜릿의 맛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홈페이지 : http://www.leonidas.kr

위치 : 서울 중구 명동2가 2-1 재원빌딩 1층, 현대백화점 천호점, 신도림 디큐브시티백화점,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3. 고디바 (GODIVA) (사진출처: 고디바 홈페이지)

1926년 벨기에 브뤼셀의 그랑플라스 광장 한쪽에 연 초콜릿 가게를 시작으로, 이후 전 세계 80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초콜릿.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세계 최초 초콜릿 전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홈페이지 : http://www.godiva.com

위치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45-6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본점(압구정점), 무역센터점

 

4.로이스 (ROYCE) (사진출처: 로이스 홈페이지)

 

1983년에 창립된 일본 초콜릿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애 6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홈페이지 : http://www.e-royce.co.kr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62 (신사동, 베네하임시티빌딩 101,102호)

 

 

 

 

 

초콜릿을 먹고, 널 보니 기분이 좋아져 

  

우리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그렇듯 초콜릿 안에도 여러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페닐에틸아민(Phenylethylamine,C8H11N)이라는 화학 물질인데요. 이 물질은 좋아하는 이성을 바라보거나 이성의 손을 잡을 때와 같이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이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호르몬이 인체 내에서 분비되면 몸의 에너지 수위가 높아지고 심장박동이 증가하며, 사랑에 빠졌다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페닐에틸아민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집중력을 높이게 해주며,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

 

사실 초콜릿을 많이 먹는다고 이 물질이 그대로 몸에 흡수되어 눈에서 하트 뿅뿅(?) 나오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건 어렵지만, 초콜릿을 먹게 되면 기분 좋은 느낌을 받게 되는 건 이런 페닐에틸아민의 효과라 할 수 있답니다.

 

'사랑의 묘약' 이라는 제목의 오페라, 희극, 소설, 가요 등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급이 되는 걸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열병에서 구출해줄 수 있는 묘약을 찾고 싶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랑의 감정을 더욱 두근두근하게 해줄 사랑의 묘약, 초콜릿과 함께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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