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맞춤법'에 해당되는 글 2건

직장인 맞춤법 바로알기 2탄

 

 

 

 

 

 

안녕하세요! 화통이에요. 지난번에 직장인이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지난 포스팅 바로가기: http://www.finelfc.com/446)

오늘은 롯데그룹 사보에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2탄을 마련해 보았어요!

 

 

 

 

1. '율'과 '률'

 

보고서나 장표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 중에 어떤 곳에 '율'을 써야하는지, '률'을 써야하는지 헷살리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율'은 바로 앞이 모음이나 'ㄴ' 받침으로 끝날 때 사용합니다. 비율, 운율, 실패율, 백분율 등이 있습니다.

반면 '률'은 그 외의 경우에 모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성률, 성장률, 출석률, 법률 등이 예가 됩니다.

 

 

 

 

2. '왠지'와 '웬지', '왠일'과 '웬일'

'웬'은 어떠한/어찌된을 의미하는 말로 웬일이니, 웬만큼 등에 쓰입니다.

'왠'은 왜인지/ 왜 그런지 모르게 라는 뜻으로 "왠지 뭔가 부탁하실 일이 있나 보네요." 이런 표현에 적합합니다.

 

 

 

 

3. '차후'와 '추후'

 

'차후'와 '추후'는 '~의 뒤 또는 후'라는 비슷한 의미로 혼용할 수 있습니다.

'차후'는 지금부터 이후를 의미하는 말이고, '추후'는 어떤 일이 지난 시점 이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차후'는 지금 바로 적용되는 상황에 사용되고 '추후'는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후에 적용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예시)

"차후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경품당첨자는 추후 개별통보합니다."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시죠?

궁금하신 맞춤법이 있거나 자주 틀리시는 단어가 있다면 화통이에게 살짝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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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직장인 맞춤법 바로알기 1탄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어느 취업사이트 설문조사 결과 동료들 사이에서 업무 중 맞춤법이 틀리면 이미지가 나빠지는가?에 대해 67.1%는 그렇다라고 응답했고

맞춤법 실수를 한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73.8%가 동의했다고 하네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결재를 올려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마다 국어사전을 열어놓고 찾아가면서 할 수는 없겠죠?
간단하면서 필수적인 몇가지 맞춤법들을 화통이가 정리해드릴게요!

 

 

 


1. 되요/돼요

'되요'의 '되-'는 되다의 어간입니다.
'되다'에 '-어, -어라, -었-' 등이 결합되어 '되어, 되어라, 되었-'과 같이 활용한 것이 줄 경우에 '돼, 돼라, 됐-'의 '돼-' 형태가 나오는 것입니다.


'돼-'는 한글 맞춤법 제35항[붙임 2] "'ㅚ' 뒤에 '-어, -었-'이 아울러 'ㅙ, ㅙㅆ'으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는 규정에 따라 '되어-'가 줄어진 대로 쓴 것인데요.부사형 어미 '-어'나 '-어'가 선행하는 '-어서, -어야' 같은 연결 어미 혹은 과거 표시의 선어말 어미 '-었-'이 결합한 '되어, 되어서, 되어야, 되었다'를 '돼, 돼서, 돼야, 됐다'와 같이 적는 것도 모두 이 규정에 근거한 것입니다.

 

지하철 역은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이 되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o)
지하철 역은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이 돼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x)

 

이 물건은 생각보다 무게가 얼마 안 되요(x)
이 물건은 생각보다 무게가 얼마 안 돼요(o)

 

 

 

2.결제/결재

 

‘결제(決濟)’는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을 뜻하는 말이며
‘결재(決裁)’는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상황에 맞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법인카드로 결제하시고 올려주세요(o)
법인카드로 결재하시고 올려주세요(x)

 

팀장님, 방금 기획안 상신했습니다. 결제 부탁드립니다.(x)
팀장님, 방금 기획안 상신했습니다. 결재 부탁드립니다.(o)

 

 

 

 

 

 

 

3. 며칠/몇

 

'며칠'의 경우는 '몇 개, 몇 사람' 등에서의 '몇'과, '날'을 나타내는 '일(日)'이 결합된 '몇+일'로 분석하여 그 표기가 '몇일'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한글 맞춤법》 제27 항 [붙임 2]에서는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며칠'을 용례로 들고 있습니다 몇 월 몇 일이 아닌 몇 월 며칠이 맞는 표현입니다.


오늘이 몇 월 몇 일이지?(x)
오늘이 몇 월 며칠이지?(o)


 

 

 


4. 파쇄/세절

 

파쇄(破碎)은 깨뜨려 부순다는 의미이고
세절(細切)은 잘게 자른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의미로 쓰이지만 쇄절로 쓰거나 파세라고 쓰는 경우는 지양해야합니다.

 


쇄절하겠습니다.(x)
파쇄하겠습니다.(o)

 

 

5. 오랜만에/오랫만에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로 단어로 어떤 일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오랜'과 '만' 사이에 사잇시옷이 들어가려면 뒷음절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야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오랜만에'가 맞는 표현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랫만에'와 혼동하는 이유는 '오랫동안'이라는 표현 때문입니다.
'오랫동안'은 오래(부사)+동안(명사)의 합성어로 사잇시옷을 붙인 형태인데요. '오랜동안'이 문법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는 아니지만 '오랫동안'이 이미 일반화 되었기 때문에 '오랫동안'이라는 표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헷갈리시면 안돼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o)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는 것 같아요(x)

 

 

6. 연도/년도

 

'년도'는 일정 기간 단위로서의 그 해를 뜻하는 말로 앞의 말과 결합한 형태로만 쓰입니다.
반면에 '연도'는 사무나 회계 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해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을 의미하므로 앞의 말과 띄어쓰기를 해야 한답니다.

예시와 함께 이해해볼까요?

 

회계년도(x)
회계연도(o)

 

2016년도 예산안(o)
2016연도 예산안(x)

 

매일같이 사용하고 있는 국어지만 막상 글자를 쓰거나 하면 정말 자주 헷갈리는 것 같아요.

정리해드린 맞춤법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맞춤법 바로알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홈페이지www.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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