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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이의 프라하 탐방기(1)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화통이는 지난 9월에 체코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시원한 가을을 맞아 동유럽 여행을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저의 여행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 체코의 날씨는 한국처럼 선선한데요. 화통이가 갔었던 9월 중순에는 보시다시피 낮기온이 30도에 가까워서 다들 반팔차림이 많았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체코를 방문해보실까요?

 

 

 

 

 

정확한 국가 명칭은 체코 공화국으로 체코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와 독어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의 날씨는 한국과 비슷해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체코의 화폐는 코루나(CZK)인데요. 보통 여행가시기 전에 현지 저렴한 현지 환전소를 알아가서 많이 환전 하시더라구요. 저는 하나외환은행 본점에서 환전하고 출발했어요.

 

 

 

 

프라하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간 곳은 바로 까를교인데요. 숙소로부터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트램은 타지 않고 갔습니다. 까를교는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야경이 아름다워서 밤에는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16개 아치로 구성된 이 다리에는 카톨릭 성인상인 성 비투스, 성 요한 네포무크 등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성인상은 성 요한 네포무크입니다. 이 성인은 프라하의 작은 성당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이 성인 근처에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성 요한 네포무크상 근처의 십자가의 별을 만지고 조각상까지 말을 하지 않고 순교장면 부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까를교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다리를 건너기 전에 맥주를 한잔했는데요.

체코하면 맥주! 여러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두근두근했습니다.

 

 

 

 

체코는 실제로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라고 합니다. 체코의 플젠이라는 지역에서 만든 필스너 맥주가 가장 유명하고 필스너 스타일의 맥주는 전 세계 맥주의 90%를 차지한다고 해요. 플젠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필스너우르켈이라는 브랜드로 알려져있죠. 실제로 관광코스에 맥주창고 방문을 넣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현지에서 먹는 흑맥주가 굉장히 맛이 좋아서 자주 마셨는데요. 위에 보시는 스트로프라멘(Staropramen)은 프란츠 요셉 1세가 극찬한 맥주라고 해요.

 

 

 

체코에서는 이렇게 카페나 식당이 길에 많아서 식사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었답니다.

체코의 맥주는 라거일까요? 에일일까요? 필스너 맥주나 한국의 대부분 맥주는 라거라고 해요!

발효 공법에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라거

에일 

제조방법

5~10도 사이의 하면발효 

 15~25도 상면발효

특징

라거는 깨끗하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맥주인데요 발효 하는 중이나 끝나고 난뒤 가라앉는 성질이 있는 효모로 만든 것입니다.

하이네켄, 필스너 우르켈, 칭따오 등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맥주도 여기에 대부분 속합니다.

 색깔이 짙고 쓴 맛이 강한편이며,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 맥주가 여기에 속합니다.

맛과 향을 음미하기에 좋은 맥주이며

호가든, 기네스, 에딩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시원한 맥주를 한 잔하고 프라하 성을 보기 위해 다리를 건넜는데요.

까를교를 건너면 금방 말라스트라나 광장에 다다를 수 있는데 다리만 건너서도 관광이 가능해 너무 좋더라구요.

 

 

 

다리를 건너오면 멀리서 보이는 초록색 지붕의 성당이는데요. 바로 성니콜라스 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처음에 고딕양식으로 건축되었으나,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습니다.

성니콜라스는 어린아이들을 좋아해 매년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고 하는데요. 그가 12월에 선물을 나눠주웠던 것을 따라 12월 25일을 성니콜라스 축일로 정하게 됩니다. 이쯤되면 느낌이 오시나요?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가 바로 이 성 니콜라스 성인으로부터 지어진 이름입니다.

 

 

 

 

성당에 들어가시면 매우 큰 샹들리에가 보이고, 화려한 천장의 프레스코화도 보실 수 있으신데요.

들어간 입구에서 뒤를 돌아 2층을 보시면 검은색 오르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저 오르간이 모짜르트가 연주한 오르간이라고 합니다.

2층에서도 관람은 가능하나 오르간 근처에는 갈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프라하 성과 그 주변을 가볼텐데요. 웬만한 트램은 광장 앞에 지나고 있어요.

트램티켓은 정거장이나 지하철의 기계에서 구매가 가능하구요~

30분 24코루나 90분, 1일 등 구매가 가능한데요. 처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 펀칭하시면 주어진 시간 안에서는 그냥 타실 수가 있어요!

 

그럼 광장 앞 정거장에서 22번 트램을 타고 프라하 성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프라하성 탐방기는 2탄에서 이어지니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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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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