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응급처치 상식 ②

 

꼭 필요한 응급처치 상식 ②

 

안녕하세요! 롯데정밀화학 유쾌발랄소화제의 소통이입니다.

지난번에 포스팅 해드렸던 <꼭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① - http://www.finesfc.com/251> 에 이어서 응급상황에 꼭 필요한 처치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08/ CPR(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심폐소생술? 의사들만 하는거라구요? 아니죠. 방법만 안다면 일반사람들도 할 수 있는 유용한 응급처치 중 하나입니다. 심장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을 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손상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4분안에 심폐소생술만 제대로 한다면 사람을 살릴 수 있는것이죠.

 

심장정지 이후,

4min 이후 뇌손상 가능

6min 이후 뇌세포 정지

10min 이후 뇌세포 복구 불능

 

1) 환자의 의식을 확인합니다. 어깨쪽을 두드리면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2) 심장정지를 확인한 후

3) 주위사람한테 도움을 청합니다. "거기 빨간 스웨터 입고 안경쓰신 분, 119에 신고해주세요"  도움청할 사람을 정확히 가르켜야 책임감을 갖는다고 해요.

4) 손깍지를 낀 상태로, 팔은 수직으로, 119가 올때까지 흉부 압박을 시작합니다.

심장까지 압박이 전해져야 하기 때문에 갈비뼈가 부러지기도 한다고 해요.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죠? 마네킹 어깨쪽에 불이 들어오면 잘하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119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하다가 힘들면 교대를 하기도 합니다. 힘들다고 그만두면 앙대요~

 

09/ AED(Automated External Deflbrillation)

 

흔히 지하철이나 건물안에 비치되어 있을텐데요. 자동제세동기라고 하죠. 2분마다 환자 심전도를 분석해 제세동 필요 여부를 알려줍니다. 음성안내대로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을 알아볼까요?

 

1) AED 덮개를 개방하고 모드스위치 위치를 확인하고 전극패드를 꺼냅니다.

2) 청색 패드 받침에서 전극패드를 분리합니다.

3) 전극패드에 표시되어 있는 그림에 따라 흉부와 배에 붙이면 심장리듬 분석이 시작됩니다.

4) 전기충격이 필요한 경우, "제세동이 필요합니다" 음성안내가 나오고 그에 따라 붉게 점멸되는 버튼을 누릅니다.

5) 전기 충격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현장에 119가 도착할 때까지 AED와 CPR을 반복합니다.

 

AED 사용방법, 어렵지 않죠? 패드를 어디에다가 부착해야할지 그림도 그려져 있고 음성안내도 나오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

 

지금까지 소방대원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누구나 막상 이런 응급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침착하게 대처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