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으면 안돼요! 상극인 음식 list!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야구 시즌이 돌아와서 경기보시면서 치맥하시는 분들 많죠?

화통이도 치맥 참 좋아하는데요. 치킨과 맥주도 같이 섭취하면 해로운 음식이라고 하죠.

이유는 치킨의 경우 지방이 많아 소화가 어려운 식품인데요. 차가운 맥주를 같이 마실 경우 소화기관의 온도 차이가 커져서 소화기관의 운동을 저해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자극적이고 지방을 많이 함유한 음식이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하기도 하죠. 이제부터 같이 섭취하면 안되는 음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무와 오이

더운 여름, 수분을 섭취하기에 충분한 무와 오이는 사이가 안 좋다고 하네요.

오이에 많은 아스코르비나아제는 비타민C를 산화시키는데요비타민이 많은 무와 함께 요리할 경우 비타민의 효능을 저해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껍질 부분에 많은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산에 약하기 때문에 요리 시 식초를 넣으면 비타민 손실을 줄일 수 있어요. 만약 날 것으로 드실 때는

껍질을 벗겨서 드시기 바랍니다.

 

 

 

 

 

 

2. 쇠고기와 버터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쇠고기와 버터는 독이나 다름없는데요.

포화지방이 높은 육류인 쇠고기와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버터는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에 둘을 한꺼번에 드실 경우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서 혈관 건강에 좋지 않아요.

 

 

 

 

 

 

3. 홍차와 꿀

홍차의 씁쓸한 맛은 바로 탄닌 성분 때문인데요. 탄닌은 수용성으로 단백질과 결합하여 변성시키는 작용을 하는 물질로 혀의 미각세포와 작용하여 떫은 맛을 느끼게 하죠. 홍차 잎에는 약 20%의 탄닌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기름기 있고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중성지방을 분해해 혈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홍차와 꿀과 같이 섭취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달달한 맛을 내기 위해 꿀을 첨가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꿀 속의 철분과 탄닌이 만나면 탄닌철산이 생성되요. 이 탄닌철산은 몸 속에서 흡수가 어렵고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두 식품의 영양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지게 되죠. 철분제를 섭취하시는 분들도 홍차를 드시는 것은 피해 주시는게 좋겠어요.

 

 

 

 

 

 

4. 빵과 오렌지쥬스

빵을 섭취하면 포유류의 침 속에 들어있는 프티알린이 먼저 입 속에서 작용하는데요. 녹말을 가수분해하는 프티알린은 산성에 취약하고 pH 6.9정도에서 활성도를 가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액과 같은 산성 조건에서는 아무런 작용을 못하죠.

 

보통 아침식사로 빵과 오렌지주스 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렌지 주스의 산성도는 pH 2~3입니다. 오렌지 주스가 있는 산성조건에서는 침 속의 프티알린이 작용하기 어려워요. 따라서 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은 오렌지 주스 보다는 다른 음료를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 삼겹살과 소주

치킨에게 맥주가 있다면.... 삼겹살엔.. 소주?

치치칙- 고기굽는 소리와 함께 어울리는 술, 소주는 알고 보면 삼겹살과 안 좋은 궁합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주의 알코올은 몸의 온도를 높여주고 지방의 합성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지방이 많은 삼겹살과 함께 먹을 경우 살이 찌기 쉽고 삼겹살의 포화지방산이 간에 부담을 주기도 하여 여러모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소주와 같이 몸의 체온이 올라가는 술을 드실 때는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채소류를 드시는 것이 좋겠어요~

 

 

 

 

 

6. 감과 게

역사 속 이야기인 경종의 독살설에도 감과 게가 등장하는데요.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시름시름 앓는 날이 많았던 경종을 위해 어느날부터 게장을 올렸는데 조금씩 입맛을 찾아가자 후식으로 생감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틀이 지난 뒤부터 경종은 심한 복통에 시달렸고 추가로 처방한 인삼을 먹은 뒤 급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 때문에 영조가 독살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문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경종이 탈이 난 이유는 바로 감과 게의 조합 때문인데요.

게는 식중독 균이 번식이 쉽고 감의 탄닌 성분과 만났을 경우 복통과 함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사실 감과 게를 동시에 먹을 일은 없지만 감을 후식으로 바로 드실 경우엔 배가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7. 시금치와 두부

몸에 결석이 잘 생기시는 분들은 시금치 섭취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시금치의 옥살산이 칼슘과 만나 결합할 경우 수산 칼슘을 형성해 칼슘 흡수를 막고 결석을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칼슘의 함량이 높은 두부나, 멸치와 함께 드시지 말고, 시금치는 끓이면서 옥살산(수산)을 제거한 뒤 요리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8. 미역과 파

다른 국과는 다르게 미역국에는 파가 들어가지 않아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의 칼슘과 결합하여 몸에 각각의 영양소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파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는데 미끈한 미역국에 넣을 경우 음식의 고유의 향이 사라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맛과 영양효율도 같이 나빠지는 것이죠.

 

어떠셨나요? 음식 간의 상호작용에도 원소도 있고, 염을 생성하는 과정도 있다는 사실.

앞으로도 음식 드실 때는 워스트 조합이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 드시기 바래요~

 

 

'맛있는 소재화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라멜화 반응이란!?  (2) 2016.06.07
올리고당  (0) 2016.05.27
같이 만나면 안되는 음식 LIST!  (0) 2016.05.24
마요네즈 속의 화학  (0) 2016.05.20
허브차의 성분과 효능  (0) 2016.04.19
봄철 대표 먹거리, 봄동  (0) 2016.04.01
블로그 이미지

화통이

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홍차에 레몬을 띄우는 이유

 

 

 

 

 

안녕하세요. 롯데정밀화학 유쾌발랄소화제의 화통이입니다.

9월에 접어들어 날씨가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데요. 그래서 따뜻한 차 한 잔이 더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홍차 즐겨드시나요? 커피를 많이 마시던 저는 커피를 좀 줄이고 과일향 홍차를 마시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달달한 향이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홍차레몬을 띄워 마시기도 하는데요. 미관상의 이유인줄 알았으나 여기에도 화학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고 하네요~!

 

 

 

 

레몬의 비타민C

  

 

붉은 빛을 가진 홍차는 녹차잎이 발효되면서 만들어지는데요. 카테킨이 산화화면서 폴리페놀 성분이 녹차보다도 더 많아지게 됩니다. 홍차는 폴리페놀도 더 풍부하고 색감도 더 고와지지만 만드는 과정 중에 비타민C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홍차를 드실 때 레몬을 넣으면 부족한 비타민C 성분을 보강할 수 있고 풍미를 증진시켜 드실 수 있습니다.

 

 

홍차의 색상과 레몬

 

 향과 맛, 그리고 영양성분이라는 목적 이외에도 레몬이 주는 효과는 또 있습니다. 바로

진한 붉은 빛은 홍차를 좀 더 밝게 만들어 준다는 것인데요. 홍차의 색소성분이 레몬속의 구연산과 같은 유기산과 결합하여 화학반응을 하여 색상을 밝게 만들어 준답니다.

뿐만 아니라 탄닌성분으로 인한 떫은 맛도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홍차를 맛있게 우려내기 전에 필요한 요건들이 있는데요. 영국에서는 이를 이컬어 차의 골든룰이라고 부릅니다. 양질의 찻잎, 산소가 많은 물, 100℃까지 끓은 물을 사용하는 것, 찻잎의 양 등 홍차의 향을 극대화 시켜주는 요건 등이 포함됩니다. 앞으로는 홍차 드실 때도 레몬을 띄워 색을 밝게 드실 것인지 골든룰은 지켜진 것인지 생각해보시면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블로그 이미지

화통이

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홍차, 니가 궁금해♥ (성분, 효능, 홍차전문점까지 팍팍!)

 

안녕하세요! 롯데정밀화학 유쾌발랄소화제의 소통이입니다. 여러분들은 카페에 가면 어떤 음료를 자주 드시나요? 물론 커피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소통이는 요즘 커피보다는 밀크티를 자주 먹고 있습니다. 특유한 향이 좋아서인데요.

 

밀크티가 종류가 참 많은데 일반적으로 파는 것은 영국식 정통 밀크티가 아닌 변형된 밀크티라는 사실. 그런데 여기에서 소통인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어떤 카페에 가면 로얄밀크티라고 써있고 또 다른 카페에 가면 차이라떼라고 써 있잖아요. 그 차이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로얄밀크티? 차이라떼?

 

로얄밀크티는 일반 밀크티보다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로얄'이라고 붙였고 차이라떼의 '차이(Chai, 차)'는 인도에서 홍차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같은 듯 미묘하게 다르죠? 향신료를 좋아하는 인도인들은 홍차에 카다몬, 계피 등 혼합향신료, 마살라(masala)를 함께 넣고 끓이기도 하기 때문에 밀크티를 차이, 또는 마살라 차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커피보다는 건강한 느낌 때문에 밀크티를 찾곤 했는데, 순수 홍차가 아니라면 홍차의 성분이 가지고 있는 효능을 100% 느낄 수 없다고 하니 참담하네요... 이젠 스트레이트 홍차만 먹어봐야할까봐요~!

 

※ 홍차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요~

스트레이트 티 : 주로 원산지에 따라서 구분되는 것으로 본래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음.

(인도의 다르질링, 중국의 기문, 스리랑카(실론)의 우바는 세계의 3대 홍차라고 하죠.)

 

블렌디드 티 : 제조 회사별로 여러 산지의 찻잎을 섞어 만든 것

 

플레이버 티 : 찻잎에 향을 입히거나 말린 과일 조각, 꽃잎 등을 혼합

 

홍차! 니가 궁금해♥

 

홍차의 어떤 성분이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일까요? 이제 성분을 알아보도록 하죠!

 

대부분의 차는 폴리페놀, 아미노산, 카페인, 당류, 비타민 등 건강물질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서 테아플라빈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테아플라빈(Theaflavin)이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홍차에 들어있는 붉은색 성분을 말합니다.

 

 

홍차의 품질은 발효에 의해 결정되는데, 발효되면서 생성되는 이 테아플라빈의 비율이 중요하다는 거죠. 테아플라빈은 찻잎에 함유되어있는 폴리페놀화학물, 카테킨류가 산화효소에 의해 산화되면 생성되는데요. 일종의 갈변반응으로,

 

갈변현상! 사과의 색이 변하는 현상!

추석특집, 추석에 발견하는 과학탐구생활 - http://www.finelfc.com/148

 

홍차의 선명한 색의 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테아플라빈(Theaflavin)의 효능은 뭐에요?

 

테아플라빈과 같은 폴리페놀의 주요 효능은 항산화작용입니다.

항산화작용이란, 활성산소를 없애는 작용을 뜻하는데요. 활성산소는 세포를 산화시켜서 암과 질병을 야기시키니 좋지 못해요. 활성산소를 없애준다면 땡큐땡큐죠~

 

그밖에 노화방지, 지방분해를 촉진, 혈중 콜레스테롤도 제거해줌으로써 심혈관 질환, 암예방에도 예방이 됩니다.

 

스리랑카(실론)의 우보를 마시러 !

 

이제 홍차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실천을 해보아야겠죠? 홍차전문점이 있는 이대로 가보았습니다. 홍차는 찬 성질을 지닌 녹차와는 달리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데에도 효과적이니 여성들한테 특히 좋겠어요!

 

세계 3대 홍차 중 스리랑카(실론)의 우보를 스트레이트 티로 마셔보겠습니다. 쌉쌀한 향이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데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홍차와 잘 어울리는 스콘까지 함께~

 

 

엔틱한 분위기 때문일까요? 남녀노소 상관없이 차를 즐기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3층까지 있는 이 곳은, (소통이가 있던 2층은 추웠지만)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여러분도 주말에 쌉싸름한 홍차와 여유로운 시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위치는, 요기~

 

 

 

블로그 이미지

화통이

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