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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Soda) 의 어원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폭염주의보 문자가 계속 오는 오늘, 시원한 탄산음료가 생각나시지 않나요?

 

탄산음료는 현대사회에서 굉장히 보편적인 음료인데요. 해외여행을 가시거나 하면 음료란에 SODA라고 적히신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갑자기 문득! 베이킹소다의 소다와 같은 의미인가? 하고 소다의 어원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답니다.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아요!

 

소다(Soda)의 어원

 

소다는 탄산나트륨(Na2CO3)를 지칭하는 단어로 기원은 아라비아어 suda(두통을 의미함)에서 유래했습니다.

 

소다에는 탄산나트륨,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 탄산수소나트륨 등이모두 포함되는데요. 즉 소듐화합물들을 의미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황화소다, 아세트산소다 와 같이 나트륨을 소다로 바꾸어서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양에서 소화를 잘되게 하거나 식사 중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마시는 탄산수를 많이 마셨었는데 탄산을 생성하기 위해 식용소다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소다를 탄산음료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탄산가스를 압력을 이용하여 물 속에 넣는 기술로 탄산수를 만들고 있지만 여전히 소다나 소다팝이라고 부르고 있죠.

 

 

 

 

 

 

 

 

 

 

 

사이다와 소다

 

우리가 사이다라고 부르는 음료도 소다에 속하는데요. 사이다의 어원은 라틴어로 독주를 의미하는 시케라(sicera)에서 유래되었는데이것은 사과로 만든 술을 의미합니다. 이 술이 프랑스로 전해지고, 영국에 넘어오면서 사이다(cider)로 바뀌어 전해지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명칭을 가지게 되었으나 여기서 사이다는 우리나라에서 마시는 탄산음료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외국에서 '사이다주세요.' 할 경우 사과주스나 사과술을 받으시게 될거에요!

결국 제대로 주문하시려면 위에 말씀드린 소다(Soda) 소다팝(Soda pop)을 주문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지금과 같은 사이다가 전해지게 된 것은 당시 1868년 영국인 존 노스와 레이가 일본에서 사과와 파인애플 맛이 나는 첨가제와 그를 넣은 탄산음료를 개발하면서부터입니다. 이로 인해 탄산이 가미된 주스가 우리나라로 전해지게 되고 이 음료를 일컬어 사이다라고 부르며 마시기 시작하였죠.

 

 

 

 

 

 

 

가성소다란?

 

비누나 섬유 등에 쓰이는 것이 바로 가성소다인데요. 화학식으로는 NaOH으로 수산화나트륨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롯데정밀화학에서도 가성소다를 생산하고 있는데요가성소다의 이름은 어디서부터 쓰게 된 것일까요?

 

가성소다의 가성(苛性)은 침식, 부식성을 의미합니다. 즉 부식성을 지닌 나트륨화합물로 일본식 단어입니다.

수산화나트륨, 가성소다는 백색고체로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매우 조해성이 강한 물질입니다. 여기서 조해성이란 공기 중에서 스스로 녹는 성질을 말하는데요. 워낙 빨리 녹기 때문에 실험실에서도 다루기 어렵답니다.

 

 

이제 소다의 어원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셨죠? 화학물질 이름에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무더운 여름 소다의 유래를 생각하면서 탄산음료 한 잔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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