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나서 눈'에 해당되는 글 1건

울고 난 후 눈이 퉁퉁 붓는 이유?!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슬픈 영화를 본 후 영화관에서 나올 때 즈음 퉁퉁 부은 눈이 걱정이 되는건 ....

드라마 주인공처럼 예쁘게 또르르 눈물을 흘리고 멀쩡한 얼굴을 갖고 싶은건 화통이의 욕심이었나요.

 

 

 

 

 

도대체 울고 난 뒤 눈이 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울고 난 뒤 눈이 붓는 것은 다 빠져나오지 못한 눈물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실제 눈물의 양과 붓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울고 난 후에 눈이 붓는 것은 눈물을 닦거나 흘리면서 눈을 비비기 때문인데요. 눈을 자주 비빌수록 모세혈관으로부터 조직액이 다량 배어 나오기 때문에 눈이 붓게 됩니다.

 

우는 경우 말고도 조직액이 나오는 경우는 벌레에 쏘이거나 상처가 생길 때입니다. 조직액이 바깥으로 새어 나오게 되어서 상처 부위가 부어오르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꺼풀은 다른 곳보다도 피부가 얇고 얼굴에 있어서 부은 정도를 훨씬 쉽게 느끼게 되는 것이죠.

 

 

 

 

라면 먹고 잔 다음날 얼굴이 퉁퉁 부어있어요. 이것도 조직액 때문인가요?

 

아침에 얼굴이 붓는 것은 위의 상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체액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작동합니다. 염분이 높아져도 낮추기 위해서 세포외액을 팽창하게 되는데요. 염분의 짠 농도를 희석시키기 위해 많은 수분을 흡수하는데 이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거나 붓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라면 또한 염분이 높은 음식으로 밤에 섭취할 경우 세포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인 염분과 수분에 의해 부종이 발생하는 것이죠.

주로 밤에 얼굴 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활동이 많은 낮과 달리 밤에는 누워있고 활동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분이 얼굴로 이동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2015년 기준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의 2배에 달합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2015년 우리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871mg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종이 걱정 되시는 분들은 우선적으로 염분 섭취를 좀 줄이시는 게 좋겠네요!

 

부은 눈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얼음 찜질을 하거나 녹차 티백을 차갑게 하여 눈 위에 올려 놓는 것은 어떨까요?

 

 

 

블로그 이미지

화통이

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