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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치료엔 어떤 재료들이 쓰일까?

 

 

 

최근 치아에 사용하는 접착제를 홍합에 들어 있는 카테콜이라는 물질을 활용하여 만드는 기술이 개발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연구진 보고에 따르면 해양생물이 심한 파도에도 견디면서 바위에 붙는다는 점을 활용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충치치료를 할 때 치과에서 사용하는 소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치과 충치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에 대해 같이 알아보아요 :)

 

 

 

1. 아말감

 

아말감은 충치치료에서 가장 오래된 재료인데요. 치과에서 사용하는 아말감은 은을 주성분으로 하여 구리와 주석을 수은과 반응시킨 것으로 수은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한번에 치료가 가능하며 접착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 재료입니다. 단점으로는 합금 성분이다보니 치아의 색상과 달라 심미적인 부분이 고려되지 않고 힘을 많이 받는 부위의 경우 다시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2. 레진

 

충치에 가장 효율적인 재료로 알려진 레진은 유기물 고분자와 무기질 충전재가 혼합한 물질로 치아를 많이 삭제하지 않더라도 치아를 수복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치아색상과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탄성과 연성이 좋아서 치아에 힘이 가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잔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것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레진은 광중합형 레진과 화학중합형 레진이 있는데 치아에 사용되는 것은 광중합형 레진이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광중합형 레진은 빛을 비추는 즉시 중합이 진행되기 때문에 단단해지는데 시간이 짧게 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세라믹

 

세라믹은 접착력이 우수하고 가장 치아의 색과 모양을 비슷하게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러한 장점 때문에 충치 치료 이외에도 라미네이트와 같이 치아 앞면을 삭제하고 다시 재연할 때 세라믹이 많이 쓰입니다. 세라믹은 강한 압력이 있는 경우엔 부서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4. 금

 

금은 독성이 없고, 변색과 부식에 강합니다. 탄성과 연성이 뛰어난 금은 치아와 거의 비슷하게 제작이 되고 넓은 부위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서질 위험이 적어 어금니 치료에 많이 쓰는데요. 치아 색깔과 다르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지르코니아

 

요즘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치과치료 재료로 앞니나 어금니 치료에 많이 쓰이는데요. 다른 재료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미세한 충치 치료에는 부적합한 지르코니아는 금속이나 금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경우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치아와 구분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고 일반 금속에 비해 열팽창계수나 열전도율이 낮기 때문에 충치치료 후 이 시림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고 인체 친화도가 좋아 주목받고 있는 재료입니다.

 

 

충치 치료 후에는 자극적이고 끈적이는 음식은 피해주시는게 좋다고 해요

충치가 생기고 난 뒤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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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이

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범죄 현장의 핵심 key! 지문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미드를 보면 범죄 현장에서는 항상 지문 채취와 사진촬영을 하여 반드시 증거를 확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과학수사에서는 범죄와 관련된 사실을 밝힐 수 있는 모든 것을 얻기 위해 신발 자국, 지문, 머리카락 등을 채취합니다.

프랑스의 법과학자 에드몽 로카르는 작은 증거도 분석하면 수사에 큰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는데요. 로카르의 교환법칙은 지금의 수사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법칙입니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로카르의 교환 법칙

 

 

 

 

지문이 주는 정보

 

지문은 손가락 끝마디에 있는 곡선 무늬를 말하는데, 이 무늬는 한 사람만의 고유한 것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부모에게서 유전되기는 하지만 다인자 유전방식을 가지고 있어 유전자가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 사이에서도 다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혹시 상처가 나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미세한 상처는 지문을 바꿀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문은 태아 때 만들어지는데요. 성장함에 따라 융선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는 변화만 있을뿐 선의 모양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문은 손가락 끝의 땀샘과 아닌 곳의 경계로 그 부분이 선을 이룬 것입니다.

 

지문 채취법

 

범죄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방법은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고체법, 액체법, 기체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00여년 이상 사용해 온 지문 확인법이지만 매끄러운 표면으로부터 지문을 알아보는 방법은 기술이 발전한 지금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먼저 고체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파우더가 사용되는데요. 매끄러운 표면의 지문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부드러운 브러시나 지문 현출기를 이용해서 미세 카본 블랙을 뿌리고 그 여분을 불어서 지문에만 파우더가 남게하여 파악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파우더 흔적을 투명 접착테이프에 떠서 인덱스에 옮기면 기록을 남길 수 있죠.

 

 

 

 

 

 

또다른 방법은 지문이 묻었을 것으로 보이는 종이류 증거물에 닌히드린 시약을 뿌리고 다리미나 드라이어로 열을 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예전에는 요오드 증기를 사용했었으나 요즈음에는 닌히드린 시약을 분사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닌히드린 시약은 아미노산에 반응하는데요. 열을 주고 나면 잠복성 지문이 자주색으로 나타나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체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강력접착제로 쓰이는 시아노아크릴레이트도 사용되는데요. 이 화합물의 증기를 지문 위에 노출시키면 지문의 얼룩과 순간적으로 반응하여 하얀 자국을 형성합니다. 여기에 색깔을 띄는 염료처리를 하면 더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는 수분에 의해 중합이 진행되므로 습도가 있는 공간에서 효과적입니다.

 

이 방법 이외에도 진공금속지문채취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증거물로 의심되는 물건을 진공상태에 놓고 증기상태의 금 분자가 지문 주변과 지문 사이에 증착된 후 2단계로 아연을 증착시키는 것인데요. 아연은 금이 증착된 부분에만 붙기 때문에 선명한 지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매끈하고 흡수성이 없는 표면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오래된 지문도 채취가 가능합니다.

 

범죄의 현장에서도 사용되는 화학원리!

어떠셨나요? 화학의 응용분야는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흥미진진한 화학이야기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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