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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간식 '귤'

 

 

 

 

 

매년 겨울방학이면 손바닥이 노래지도록 귤을 열심히 까먹었었는데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겨울에 귤을 많이 먹어놔야 노래졌던 얼굴이 봄에 하애진다고 하며 누가 손이 더 노래졌는지를 비교했던 기억이 나네요. 완전히 잘못된 이야기는 아닌 것이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죠.

오늘은 겨울철 대표간식 귤에 대해 알아보아요

 

 

귤의 효능

 

우리가 먹는 귤은 온주밀감이 대부분인데, 온대과일 중 하나인 귤은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귤은 귀한 진상품으로 여겨져 유생들에게 특별히 나누어준 하사품이라고 하죠. 조생종은 10월~11월 초순에 익고 보통종은 1월~12월에 무르익기 때문에 추운 날씨 겨울에 대표 간식으로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귤은 비타민 A,C 함량이 높아 감기 예방에도 좋으며, 속껍질의 흰부분에 많이 들어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은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속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서 장에도 좋다고 하네요.

귤의 껍질에는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한의학에서는 약재로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귤에도 씨앗이 있을까?

 

감귤은 씨를 심어서 기르는게 아니고 감귤 가지를 접지시켜서 만듭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접하는 귤은 씨앗이 없는데 귤의 친척인 금귤에는 씨앗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감귤에 씨앗이 원래부터 없는 것은 아니고 과육 부분에 섭취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품종이 개량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귤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

 

말랑한 정도가 당도랑 관계 있는 줄 알고 한없이 말랑한 귤만 고르던 화통이.

그러나 껍질이 얇고 껍질과 육질 사이에 공간이 없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귤의 색깔은 짙은 주황색, 꼭지는 녹색이면서 단단하게 붙어 있는 것이 싱싱하다고 하니 기억해두세요~

 

 

 

 

 

 

 

새콤달콤한 귤은 산성식품일까요?

 

식품 화학에서 산성과 알칼리성을 구분하는 기준은 식품 자체의 산성도가 아니라 소화 된 후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의 체액은 pH7.4 라고 하는데요.

인체 내에서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산성화되는 것을 산성식품, 알칼리화 하는 것을 알칼리 식품이라고 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이산화탄소, 요소, 물의 형태로 배출되는 반면 무기염류는 인체에 남아있으면서 인체 내 산성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원소들 중에서 산성을 조성하는 원소는 염소(Cl), 황(S), 요오드(I) 등이고 음식으로는 돼지고기, 달걀, 밀가루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원소는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이 있는데요 토마토, 감귤, 콩, 채소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새콤한 과일을 많이 먹는다고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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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이

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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