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한 내 입술 지키기!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겨울이 되면 얼굴도 당기고 손등도 건조해서 수분크림이나 핸드크림을 찾게 되죠?

입술도 바짝 마르거나 트는 경우가 많아서 립밤 하나쯤 다들 챙겨서 다니실텐데요.

오늘은 입술이 건조해지는 이유와 건강한 입술을 유지하는 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입술이 겨울에 잘 트는 이유

 

입술은 다른 피부에 비해 피지선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땀이나 유분이 분비되지 않아서 자연적인 보습막이 생성되지 않아 조금만 수분이 부족해도 건조하다고 느끼기 쉬운 부분입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입술 각질이 쉽게 생기고 염증도 발생하기 쉬운데요. 겨울철에는 외부의 차갑고 건조한 바람과 내부의 난방기기 때문에 입술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도 조심해야하는데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에 잠복해 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데 입술이 부르트고 갈라지게 만듭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드시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일상 속 입술 관리법

 

건조한 환경에서는 입술의 보습관리가 가장 중요한데요. 각질이 발생한다고 해서 무조건 뜯거나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부분 이외에는 제거하지 마시고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게 좋습니다.

 

1. 입술 보호제 바르기!

입술 보호제는 튜브형, 스틱형, 밤형 등 다양한 타입이 있는데요. 튜브형은 내용물이 공기에 노출되는 부분이 적어 오염이나 변질의 가능성이 낮고 연고형 타입이 많아 높은 보습력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요. 스틱형은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고체형이라 보습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위생 측면에서는 뚜껑을 닫아 잘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밤형은 손가락을 통해 바르기 때문에 온도에 의한 오염 위험이 높지만 취향에 따라 만들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수분과 비타민 충분히 섭취하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몸의 수분감을 채워주어 입술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조금 보완하실 수 있어요. 건조하고 트기 쉬운 입술에는 비타민 B와 C의 보충이 중요한데요. 녹차, 유자차, 오렌지, 귤, 브로콜리 등에 비타민 C가 많고요. 비타민 B는 달걀, 닭고기, 땅콩 등에 많은데요. 탈락성 입술염은 비타민 B가 부족할 경우 계속해서 입술에 각질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따라서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시고 비타민 E 성분 함유 입술 보호제를 챙겨 바르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 흑설탕과 꿀로 관리하기!

흑설탕은 각질제거 효과가 있어서 화장품 등에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흑설탕: 꿀 = 2:1 의 비율로 섞은 후 입술위에 발라주고 랩을 씌워주면 끝!

꿀은 천연 보습제로 로마에서는 하늘에서 내린 이슬이라고 불렸다고 하죠. 각질이 제거된 입술을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주어서 건조한 입술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어떠셨나요? 건강하고 촉촉한 입술 가꾸기! 오늘부터 실천해보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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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먹구름이 검게 보이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비가 오기 전 하늘은 점점 어두워 지고 심상치 않은 하늘의 움직임도 보실텐데요. 맑은 하늘의 하얗고 뽀얀 구름과 대조되는 먹구름은 왜 이렇게 어둡게 보이는 것일까요?

 

구름의 생성원리

먹구름이 생기는 현상을 알기 위해서는 물방울이 모인 구름의 생성원리를 먼저 아셔야 하는데요. 물방울들이 모인 구름은 마치 솜사탕 같이 폭신할 것만 같은 느낌인데 비구름으로 돌변하는 순간 상당히 무서워지죠.

이런 큰 구름이 생기기 위해서는 대량의 물의 증발현상이 있어야 합니다. 강이나 호수, 바다에서 만들어진 물은 태양의 강한 열 에너지에 의해 증발되는데요. 물이 증발하고 공기 중으로 상승되면 물의 부피가 상승하게 됩니다. 상층부에 올라간 수증기는 응결되어 구름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구름이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고 환경에 따라 여러 형태의 모양을 가지게 됩니다.

 

 

 

 

 

빛이 산란되면?

 

빛은 공기 분자와 같이 매우 미세한 분자와 충돌할 때 모든 방향으로 편향되는데 이 현상을 산란(scattering)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가을 하늘이 높고 파란이유 http://www.finelfc.com/252

 

미세한 공기 분자는 파장이 긴 붉은 색 파장보다 상대적으로 파장이 짧은 푸른색 파장을 산란시키기 쉽기 때문에 우리의 눈에는 하늘이 푸른빛으로 보입니다.

 

구름은 각각 다른 크기의 물방울이 모여 산란되기 때문에 반드시 하얗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얇은 구름의 경우에는 모든 파장의 빛이 반사되어 흰색으로 보이고 물방울의 밀도가 높아져 비가 내릴 정도의 구름이 두꺼워지면 통과되는 빛이 적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구름 아랫면에 도달하는 빛의 양이 줄게 되어 어둡게 보이게 되는데요. 이 때의 구름이 바로 먹구름입니다. 

구름 물방울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게 되면 비가 내리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설명드리면 많은 분들이 두꺼운 뭉게 구름은 왜 하얗게 보이나요? 하고 궁금해 하실텐데요. 뭉게 구름은 구름 밑부분이 편평하고 맑은 날 지면에 열이 공기를 상승시키면서 만들어지는 구름입니다. 구름은 두껍지만 거의 작은 물방울로 연직으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구름 속을 지나온 빛을 통해 보는 것이 아니라 구름 편평한 표면에서 산란된 부분을 우리 눈으로 보게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 하얗게 보이는데요. 태양의 위치에 따라 까맣게 보일 수도 있고 하얗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강풍때문에 구름 한 점 없이, 미세먼지 없이 파란 하늘이 보이는데 미세먼지없이 파란 하늘의 흰구름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번에 이어질 화통이의 과학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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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GDi 엔진이 미세먼지를 더 많이 배출한다?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오늘은 흥미로운 주제로 유록이 블로그에서 다루어진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요즘 아침 뉴스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예보를 빼놓지 않고 있죠. 이제는 사계절도 없이 미세먼지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어디서부터 발생되는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고등어와 디젤차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었죠.

과연 환경부의 발표처럼 디젤차는 미세먼지의 주범이 맞는 것일까요?


그런데 얼마 전,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행한 흥미로운 실험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솔린과 디젤, 미세먼지를 더 배출하는 것은 누구일까?

 

해당 방송의 내용에 따르면 가속 주행 상태에서 가솔린의 GDi엔진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의 양이 매연저감장치인 DPF를 장착한 디젤엔진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먼저 실험에 참가한 디젤엔진 차량의 경우 미세먼지 배출량이 119µg/m³으로 나쁨 기준을 받았는데요,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아 역시 디젤차의 배기오염 수준이 심각하구나’ 라고 생각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 가솔린 GDi 엔진을 장착한 차량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무려 디젤 엔진의 약 6배 가량의 수치인 734µg/m³를 기록하며 매우 나쁨 기준을 받은 것입니다!


물론 방송에서도 차량의 상태나 배기량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는 했지만 실험에 참여한 두 차량의 배기량은 비슷한 수준이었고 가솔린 GDi를 장착한 차량은 디젤 엔진 차량보다 2년이나 신형차였음을 감안할 때 이러한 실험 결과는 여러가지로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방송보다 훨씬 이전에 실행되었던 독일 ADAC 자동차클럽의 조사에서도 역시 가솔린 GDi를 장착한 B사의 자동차가 디젤차인 V사의 자동차보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훨씬 높다고 결과를 발표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대체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요?

 

유록이 블로그에서 자세한 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eurox.blog.me/22083847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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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배출 배기가스, 지구를 회색별로 만든다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최근 차량배출가스 관련한 글이 유록스 블로그에 게시되었는데요.

여러모로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오늘은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이런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창백한 푸른 점, 지구”


과학자 칼 세이건이 지구를 표현한 유명한 말입니다. 우주에서 지구를 보든, 지구에서 우주를 보든 우리는 푸른색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푸른색의 청명한 하늘. 그래서 푸른색을 우리는 맑음의 상징으로 쓰고 있죠. 하지만, 점점 우리의 지구는 ‘창백한 푸른 점’에서 ‘시들한 회색 점’으로 변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하늘을 바라볼 때 그런 느낌을 받게 될지도 모르죠. 어째서일까요?


바로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 우리의 하늘을, 공기를 회색으로 물들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점점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데요, 우리의 하늘이 회색빛으로 물들어갈 때, 과연 우리에겐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요?

 

 

 

 

함부로 위험하게, 차량 배기가스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여러분들도 익히 아시다시피 이미 환경부는 자동차, 특히 디젤차량에 대해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규제에 들어갈 것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정책적, 사회적 이슈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심각성이 이미 해결이 시급한 지경까지 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출처 : 국립환경과학원 국가대기오염물질 배출량서비스 홈페이지 (http://airemiss.nier.go.kr/mbshome/mbs/airemiss/index.do)



위의 표는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을 나타낸 가장 최근의 수치입니다. 모두 심각한 위험물질이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일산화탄소(CO)와 질소산화물(NOx)입니다. 다른 물질들이 전부 그렇긴 하지만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은 현재 차량 배기가스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배기가스 오염물질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유록이 블로그에서 자세히 더 알아볼까요?

 

유록스 블로그 바로가기>>>http://eurox.blog.me/22080726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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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호~하는 순간, 입김이 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11월 22일은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雪)이었습니다. 소설에는 평균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로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농사에서는 중요한 절기입니다. 

추운 겨울 언 손을 조금이라도 녹여보고자 우리는 두 손을 모아 호~하고 불어보기도 하는데요.

바깥에서 호~하고 불면 하얀 입김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하얀 김은 여름에는 보이지 않고 겨울에만 보이는데요. 왜일까요?

 

입에서 나온 김은 수증기가 된 물분자가 차가운 공기와 만나 액체화 된 상태입니다. 수증기는 눈에 보이지 않죠. 우리 눈에 하얗게 보이는 김은 액체인 물입니다. 날씨가 추워져 온도 차이가 나면 수증기는 응축하면서 미세하게 물방울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반면 기온이 올라가면 주변의 공기의 온도와 몸 속의 온도가 차이가 나지 않아 입에서 나온 수증기는 수증기 상태 그대로 대기 중에 퍼지게 되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기체에서 액체로 변화하는 현상을 액화라고 하는데요. 위의 그림처럼 기체에서 액체로 바뀌면 분자는 높은 에너지 상태에서 낮은 에너지 상태로 변화하므로 운동에너지가 줄고 분자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액화현상은 온도와 압력의 영향을 받는데요. 기체 분자간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액화가 쉽게 일어납니다.

 

모든 기체들이 무조건 액화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기체의 종류에 따라 어떤 온도 이상에서 압력을 올려주어도 액화되지 않는 한계점이 존재하는데, 액화가 가능한 가장 높은 온도를 임계온도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암모니아는 임계온도가 상온보다 높아서 상온에서 압력만 강하게 주어도 액체로 만들 수 있는데요.

반면에 산소, 질소, 수소는 상온보다 낮은 임계온도를 가지고 있어서 압력으로 액화시키 어렵습니다. 이런 기체들은 반드시 임계온도 이하로 온도를 낮추고 압축해주어야 액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체들은 대부분 냉각제로 사용됩니다.

 

 

 

 

액화가 된 입김은 우리 눈 앞에서 금방 사라지는데요. 액화된 물방울이 낮은 온도의 공기 속에서 다시 수증기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액화로 새벽의 서리나 이슬이 생기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답니다. 밤새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축하여 액화현상이 일어나고 온도가 더 내려가면 얼어서 표면에 붙는 서리가 발생합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 바깥에 서리가 생겼는지 보시면 이제 밤 사이 기온이 얼마나 낮아졌는지 아실 수 있겠죠?

다음번에는 냉각제가 사용되는 분자요리 속의 화학 이야기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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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은일까 수은일까?

 

 

 

 

 

 


 

거울속에는소리가없오

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없을것이오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오

내말을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있오

 

거울속의나는왼손잡이요

내악수를받을줄모르는-악수를모르는왼손잽이요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져보지를못하는구료마는

거울아니었던들내가어찌거울속으나를만나보기만이라도했겠오

 

나는지금거울을안가져오마는거울속에는늘거울속에내가있오

잘은모르지만외로된사업에골몰할께요

 

거울속의나는참나와는반대요마는또꽤닯았오

나는거울속의나를근심하고진찰할수없으니퍽섭섭하오

 

 

 

이상의 '거울'이라는 시입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시이기도 한데요.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거울 속 자아와 소통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시이기도 합니다.

 

거울은 하루에도 꽤 여러번 보게 되는 도구인데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발명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물거울'이라는 단어가 있듯이 수면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던 것으로부터 시작된 거울은

고대사회에서는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도구 이외에 주술도구로도 여겨졌다고 하는데요.

 

대체 이 거울 뒤에는 어떤 금속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

 

 

 

 

유리거울을 만드는 방법

 

처음 유리거울을 만들 때는 유리에 주석박을 붙인 다음 그 위에 수은을 부었다고 합니다. 수은이 반응성에 의해 주석박을 녹이기 때문에 은백색 액체인 주석 아말감으로 변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요. 이 주석 아말감이 유리에 붙어서 유리거울이 된 것이죠.

하지만 이 과정은 수은의 중독성이 뿐만 아니라 선명하게 거울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거울에는 어떤 금속이 쓰였을까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거울에 쓰인 금속은 바로 은입니다.

은을 유리거울에 입히기 위해서는 은거울 반응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은거울 반응은 주로 환원성 유기화합물을 검출할 때 쓰이는 반응입니다. 깨끗한 시험관에 시료를 취하여 질산은 용액을 가하면 갈색빛을 띄는 침전물이 생기는데요. 침전물이 사라질 때까지 암모니아 수용액을 가한 후 포도당 용액을 넣으면 온도를 올리게 되면 은이온이 환원되어 은이 도금되어 반짝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은 사슬모양 포도당은 은이온을 환원시켜서 유리벽에 붙이는 역할을 하는데요. 포도당 이외에도 포름알데히드나 염화제일석 등도 사용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거울에는 현재 수은이 아닌 은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수은 중독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요즈음엔 아주 얇게 알루미늄을 도금하여 만드는 유리 거울도 생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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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백(plastic bag)이 비닐봉투가 된 사연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여러분 마트에 장보고 난 후 물건을 담아올 때 "비닐봉투 주세요~"라는 말씀을 자주 하실텐데요. 해외에 가셔서 "비닐봉투 주세요~" 를 라고 말하신 적은요?

비닐봉투의 정확한 영어 명칭은 플라스틱 백(Plastic bag)입니다. 비닐봉투가 플라스틱 필름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1970년대 미국에서 처음 샌드위치를 담기 위해 만들어진 플라스틱 백은 위생적이고 간편하기 때문에 급속도로 빨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식 발음인 '비니루'로 우리에게 알려진 비닐 제품은 사실 PVC 제품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PVC는 PolyVinylChrolide(폴리비닐크로라이드)의 약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닐로 쓰이는 재료 중 PVC의 역사가 가장 길며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플라스틱 백을 비닐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회색 플라스틱 파이프에 많이 쓰이는 PVC는 단단한 정도에 따라 경질 PVC와 연질 PVC로 나뉘는데요. PVC는 염화비닐(위의 그림 분자구조)을 중합해서 가루형태로 얻는 고분자로 열에 약하기 때문에 납, 주석, 칼슘염 등의 안정제를 첨가하여 제조합니다. 

경질 PVC 제조에 사용되는 첨가제 이외에 PVC와 잘 혼합되는(끓는점이 낮은) 가소제를 첨가하면 고분자 사슬이 유연해지기 때문에 연질 PVC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버스의 의자가 처음엔 푹신푹신했다가 오래 사용하면 찢어지고 딱딱해지는 것은 이 가소제가 증발했기 때문입니다.

 

 

 

 

양질의 가소제를 사용하는 것은 부드러움을 오래 지속할 수 있으나 가소제의 독성 때문에 사용에 대한 것은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죠. 혈액 저장 플라스틱에도 PVC가 사용됨에 따라 특정 가소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반드시 명시하도록 되어있어요.

 

요즘에 쓰고 있는 플라스틱 백은 대부분 폴리에틸렌(PE)나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PVC와 달리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은 탄소와 수소로만 이루어져 있는 고분자로 가볍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관리가 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요즈음 유럽에서는 최근 이 플라스틱 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노력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정기준 이상 크기의 플라스틱 백을 무상으로 주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작년 10월, 영국에도 플라스틱 백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은 2011년부터 자연에서 스스로 분해되어 사라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여러 비닐 제품을 대체하고 있는데요.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흙과 물 속에서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1년동안 인당 비닐봉투 사용량은 370장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독일의 5배, 스페인의 3배 이상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주변에 사용하고 있는 비닐봉투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점검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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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옷의 얼룩 없애는 꿀팁!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아침에 아끼는 옷을 입고 외출 후 돌아가는 길에 원치 않는 얼룩을 발견하셔서 속상해하던 경험 있으시죠? 어떻게 지워야할지 모르시겠다면 오늘 화통이가 전해드리는 꿀팁을 활용해보세요~ 

 

 

 

 

 

먹물 얼룩은 어떻게 지울까?

 

 

먹물은 그을음으로 만드는데요. 그을음을 구성하는 원소는 바로 탄소입니다. 그러나 탄소가루를 용해할 수 있는 용매는 찾기가 어려운데요. 먹물 얼룩은 일단 묻은 즉시 물에 담그고 밥알을 찾아서 중성세제와 섞은 후 얼룩에 문지르면 지워진다고 합니다. 그을음이 오래된 얼룩은 잘 지워지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지워주세요!

 

 

 

기름 얼룩은 어떻게 지울까?

 

 

고기를 구우면서 기름이 튀기도 하고 요리를 하다가 잘못해서 묻는 등 기름 얼룩은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런 유지류 얼룩은 잘 용해시키는 용매가 있습니다. 바로 휘발유인데요. 기름 얼룩에 휘발유를 묻히고 비비면 잘 지워집니다. 드라이클리닝이 바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요. 

http://www.finelfc.com/156 -> 예전에 계면활성제를 설명하면서 설명을 드렸던 친수성, 소수성의 개념을 들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네요.

 

물을 좋아하는 부분(친수성), 물을 싫어하는 부분(소수성)은 서로 성질이 달라 잘 섞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친수성에는 극성 분자들이, 물을 싫어하는 소수성에는 무극성 분자를 의미합니다. 물을 싫어하는 기름은 소수성이기 때문에 같은 성질을 가진 소수성 용매를 이용하면 잘 섞입니다.

지난번 컨텐츠에서 설명드린 계면활성제는 이런 친수성기와 소수성기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제에 많이 쓰이는데요.

그 세제 중 특히 주방세제는 식품으로부터 온 다양한 얼룩을 없애기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펜의 잉크 얼룩은 어떻게 없앨까?

 

 

잉크 얼룩은 화학약품으로 잉크 얼룩 자체를 표백하는 원리를 이용하는데, 파란색의 잉크는 탄닌산제일철이 주성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탄닌산제일철은 공기 중에서는 산화되어 탄닌산철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물에 용해되지 않아서 빨래를 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용해시킬 수 있는 용매로 탄닌산철을 환원시키는 것인데요. 옥살산수용액은 옥살산 백색 고체를 녹인 것으로 환원시켜 얼룩을 지우는데 효과적입니다. 단 합성섬유의 경우에는 재료의 특성상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물파스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물파스의 알코올 성분이 잉크와 휘발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물파스로 얼룩을 두드린 뒤 세탁을 하면 깔끔하게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레드 와인 얼룩은 잘 안지워지나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가 레드 와인을 쏟았을 경우 어떻게 없애할까요? 사실 레드 와인은 알칼리성을 띄고 있어서 빠른 시간 내에 없애주는게 좋아요. 제거방법은 먼저 소금을 뿌려주어 와인의 잔여물을 제거하고 찬물로 와인 얼룩 부분만 빨아서 세탁을 하시거나 베이킹 소다와 주방 세제를 같은 비율로 섞어 얼룩에 바른 후 뜨거운 물을 서서히 부어주면 자국을 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을 부으면 지워진다고도 하는데요. 화이트 와인의 산성 성분이 레드 와인의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와인 자국은 깨끗하게 지워지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세탁 전문점에 맡기는게 좋습니다.

 

 

 

 

 

 

 

미지의 얼룩은 어떻게 할까요?

 

어디서 어떻게 묻은 얼룩인지 모를 때에는 벤젠 그리고 알코올 그리고 세제를 이용한 물세탁 순으로 시도해보시고 그래도 안되시면 암모니아->식초-> 수산표백제 순으로 처리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단 동물성 섬유는 알칼리에 약하기 때문에 고려하셔서 중성세제를 사용하시거나 드라이클리닝을 먼저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화통이의 생활 꿀팁! 도움이 되셨나요?

 

얼룩을 지우는 과정에도 화학원리가 숨어 있었네요. 화통이의 꿀팁은 계속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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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범죄 현장의 핵심 key! 지문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미드를 보면 범죄 현장에서는 항상 지문 채취와 사진촬영을 하여 반드시 증거를 확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과학수사에서는 범죄와 관련된 사실을 밝힐 수 있는 모든 것을 얻기 위해 신발 자국, 지문, 머리카락 등을 채취합니다.

프랑스의 법과학자 에드몽 로카르는 작은 증거도 분석하면 수사에 큰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는데요. 로카르의 교환법칙은 지금의 수사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법칙입니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로카르의 교환 법칙

 

 

 

 

지문이 주는 정보

 

지문은 손가락 끝마디에 있는 곡선 무늬를 말하는데, 이 무늬는 한 사람만의 고유한 것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부모에게서 유전되기는 하지만 다인자 유전방식을 가지고 있어 유전자가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 사이에서도 다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혹시 상처가 나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미세한 상처는 지문을 바꿀 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문은 태아 때 만들어지는데요. 성장함에 따라 융선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는 변화만 있을뿐 선의 모양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문은 손가락 끝의 땀샘과 아닌 곳의 경계로 그 부분이 선을 이룬 것입니다.

 

지문 채취법

 

범죄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방법은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고체법, 액체법, 기체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00여년 이상 사용해 온 지문 확인법이지만 매끄러운 표면으로부터 지문을 알아보는 방법은 기술이 발전한 지금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먼저 고체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파우더가 사용되는데요. 매끄러운 표면의 지문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부드러운 브러시나 지문 현출기를 이용해서 미세 카본 블랙을 뿌리고 그 여분을 불어서 지문에만 파우더가 남게하여 파악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파우더 흔적을 투명 접착테이프에 떠서 인덱스에 옮기면 기록을 남길 수 있죠.

 

 

 

 

 

 

또다른 방법은 지문이 묻었을 것으로 보이는 종이류 증거물에 닌히드린 시약을 뿌리고 다리미나 드라이어로 열을 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예전에는 요오드 증기를 사용했었으나 요즈음에는 닌히드린 시약을 분사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닌히드린 시약은 아미노산에 반응하는데요. 열을 주고 나면 잠복성 지문이 자주색으로 나타나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체를 이용하는 방법에는 강력접착제로 쓰이는 시아노아크릴레이트도 사용되는데요. 이 화합물의 증기를 지문 위에 노출시키면 지문의 얼룩과 순간적으로 반응하여 하얀 자국을 형성합니다. 여기에 색깔을 띄는 염료처리를 하면 더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는 수분에 의해 중합이 진행되므로 습도가 있는 공간에서 효과적입니다.

 

이 방법 이외에도 진공금속지문채취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증거물로 의심되는 물건을 진공상태에 놓고 증기상태의 금 분자가 지문 주변과 지문 사이에 증착된 후 2단계로 아연을 증착시키는 것인데요. 아연은 금이 증착된 부분에만 붙기 때문에 선명한 지문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매끈하고 흡수성이 없는 표면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오래된 지문도 채취가 가능합니다.

 

범죄의 현장에서도 사용되는 화학원리!

어떠셨나요? 화학의 응용분야는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흥미진진한 화학이야기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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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속 화학 이야기

 

 

 

 

 

 

안녕하세요. 유쾌발랄 화통이입니다.

2년 전 석촌호수에 띄워진 러버덕을 기억하시나요?

러버덕은 목욕탕의 욕조에서 둥둥 떠다니는 노란 고무오리에서 착안하여 프로렌타인 호프만이 고안하여 전세계적으로 평화와 행복,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것인데요. 귀여운 외모와 특별함을 더하여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었죠.

오늘은 노란 오리를 만들어준 재료 고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질긴 고무는 고분자

 

고무는 힘을 가해주면 늘어났다가 힘을 빼면 다시 본래대로 돌아가는 특징이 있는데, 부드럽고, 변형이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성은 외부의 힘에 의해 변형된 물체가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말하는데, 변형의 한계점이 지나면 돌아가지 않는 힘을 잃어버립니다. 늘어날 때에는 물체 안의 원자배치가 안정한 구조에서 일그러진 형태로 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에너지가 높아져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고무는 탄소 5개와 수소 8개로 이루어진 이소프렌이라는 분자가 연결되어 만들어진 고분자라는 것을 전기화학의 아버지 페러데이가 발견합니다. 이소프렌은 석유 정제의 부산물로 얻어지는데요. 요즘에는 사탕수수대나 옥수수대로부터 다당류를 추출하여 이소프렌으로 전환시켜 바이오이소프렌을 합성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천연 고무는 고무나무로부터..

 

고무의 산지는 대부분 적도 부근, 동남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는데요. 고무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그림과 같이 나오는데 이 때 얻어진 수액을 라텍스라고 합니다. 단백질 층에 쌓인 천연고무 입자가 물 속에 떠 있는 액체형태인데요. 과거에는 라텍스를 가열하거나 연기에 그을려 생고무를 만들었습니다.

 

고무를 유럽으로 처음 소개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신대륙 개척자 콜럼버스입니다. 그는 원주민들이 튀어오르는 공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그 재료에 놀라 유럽에 처음 소개를 합니다. 그러나 천연고무의 한계로 지우개나 장난감 등에만 주로 이용하게 되었죠.

고무를 의미하는 'Rubber'는 영어로 '문질러 지우다'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고무에 황(S)을 더하다?!

 

탄력성이 높은 고무가 상용화 되게 만든 사람은 바로 미국의 찰스 굿이어(Charles Goodyear, 1800~1860)입니다. 1839년 천연 고무덩어리와 황 혼합물을 난로위에 떨어뜨리게 되었고, 반응한 고무가 천연고무와는 다르게 뜨거운 열을 받고도 탄성을 유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처럼 고무에 황을 섞는 것을 가황이라고 하는데 이 가황을 통해서 고무의 탄성이 개선되었고, 내구성도 좋아지게 되어 다양한 산업군에도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가황을 하지 않은 고무는 변형이 되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지 않으나 가황을 하면 탄력성이 증가해 원래 모양으로 잘 돌아오게 됩니다.

바로 고무를 이루고 있는 이소프렌 고분자들이 이황화 결합으로 서로 교차결합을 해서 분자의 성질이 변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지우개로 글씨를 지우고,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며, 비오는 날 장화를 신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등 우리의 일상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은 고무는 생산된지 100년이 넘은 소재입니다. 우리나라도 합성고무 분야에서는 꽤 경쟁력있는 위치에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재들이 개발되어서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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