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뒤 공기는 어떻게 달라질까? (오존 이야기)

 

 

 

비가 시원하게 오고 난 뒤 걸으면 더운감도 사라지고 공기마저 신선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비가 오고 난 뒤 공기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 함께 알아보아요.

 

소나기는 어떻게 내리는 것일까요?

 

아열대 기후로 변하면서 국지성 소나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소나기는 공기의 아래와 위층의 기온차가 매우 클

때 발생하는데요. 대기가 안정적일 때는 차가운 공기가 아래에 위치하고 더워진 공기가 상층부에 존재합니다. 그런데

태양복사에너지에 의해 지표면이 과하게 가열될 경우 지표면의 뜨거워진 공기는 상승하려고 하고 이 때문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적란운이 형성되어 갑자기 소나기가 오는 것이랍니다.

 

 

 

비가 온 하늘이 깨끗해지는 이유는??

 

비가 온 뒤 하늘이 깨끗해졌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공기 중의 더러운 먼지들이 비와 함께 내려가기 때문이고, 비가 쏟아지면서 치는 번개에 의해 공기 중의 산소가 오존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철 일기예보에서 오존 농도가 나쁨일 경우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라는 내용을 많이 접하셔서 의아해하실텐데요.
대기 중 오존이 소량으로 존재할 때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소나기가 온 뒤 외출하면 사람들로 하여금 신선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오존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기능하기 때문입니다.
 

 

 

 

공기 중의 소량의 오존은 어떻게 공기를 정화시킬까요?

 

오존은 산소원자 3개가 결합하여 생긴 것으로 비가 올 때 치는 번개와 같이 큰 에너지가 있어야 생성됩니다. 산소원자가 결합한 오존의 구조는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존분자는 산소를 잃으면서 환원하여 안정적인 형태로 변화하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오존분자 자신은 환원하고 주변을 산화시키기 때문에 표백작용이나 살균작용을 하게 됩니다.

 

 

 

 

소나무가 많은 숲에서도 송진에서 오존이 방출되어 소나무 숲은 매우 공기가 깨끗하다고 하죠.
자연적으로 소량 발생한 오존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자외선이 강한 여름, 자외선과 자동차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이나 공장에서 배출하는 유기화합물이 만나 발생하는 오존은 호흡기가 약한 분들이나 노인 분들에게 주의해야 할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오존은 심혈관 환자나 호흡기 환자가 장시간 노출될 경우 사망할 위험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오존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오존 경보제는 오존의 시간당 농도에 따라 결정되며, 오존주 의보, 오존 경보, 오존 중대 경보를 ppm에 따라 나누고 있습니다.

 

▶오존 주의보:  0.12ppm 이상

▶오존 경보:  0.3ppm 이상

▶오존 중대경보:  0.5ppm 이상


오존에 대한실시간으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에어코리아 사이트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에어코리아 사이트: http://www.airkorea.or.kr/index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프레온가스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나쁜 오존을 줄이는 실천도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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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충치 치료엔 어떤 재료들이 쓰일까?

 

 

 

최근 치아에 사용하는 접착제를 홍합에 들어 있는 카테콜이라는 물질을 활용하여 만드는 기술이 개발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연구진 보고에 따르면 해양생물이 심한 파도에도 견디면서 바위에 붙는다는 점을 활용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충치치료를 할 때 치과에서 사용하는 소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치과 충치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에 대해 같이 알아보아요 :)

 

 

 

1. 아말감

 

아말감은 충치치료에서 가장 오래된 재료인데요. 치과에서 사용하는 아말감은 은을 주성분으로 하여 구리와 주석을 수은과 반응시킨 것으로 수은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한번에 치료가 가능하며 접착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 재료입니다. 단점으로는 합금 성분이다보니 치아의 색상과 달라 심미적인 부분이 고려되지 않고 힘을 많이 받는 부위의 경우 다시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2. 레진

 

충치에 가장 효율적인 재료로 알려진 레진은 유기물 고분자와 무기질 충전재가 혼합한 물질로 치아를 많이 삭제하지 않더라도 치아를 수복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치아색상과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탄성과 연성이 좋아서 치아에 힘이 가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잔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것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레진은 광중합형 레진과 화학중합형 레진이 있는데 치아에 사용되는 것은 광중합형 레진이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광중합형 레진은 빛을 비추는 즉시 중합이 진행되기 때문에 단단해지는데 시간이 짧게 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세라믹

 

세라믹은 접착력이 우수하고 가장 치아의 색과 모양을 비슷하게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러한 장점 때문에 충치 치료 이외에도 라미네이트와 같이 치아 앞면을 삭제하고 다시 재연할 때 세라믹이 많이 쓰입니다. 세라믹은 강한 압력이 있는 경우엔 부서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4. 금

 

금은 독성이 없고, 변색과 부식에 강합니다. 탄성과 연성이 뛰어난 금은 치아와 거의 비슷하게 제작이 되고 넓은 부위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서질 위험이 적어 어금니 치료에 많이 쓰는데요. 치아 색깔과 다르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지르코니아

 

요즘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치과치료 재료로 앞니나 어금니 치료에 많이 쓰이는데요. 다른 재료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미세한 충치 치료에는 부적합한 지르코니아는 금속이나 금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경우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치아와 구분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고 일반 금속에 비해 열팽창계수나 열전도율이 낮기 때문에 충치치료 후 이 시림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고 인체 친화도가 좋아 주목받고 있는 재료입니다.

 

 

충치 치료 후에는 자극적이고 끈적이는 음식은 피해주시는게 좋다고 해요

충치가 생기고 난 뒤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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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풀이 생기는 이유

 

 

 

 

옷을 입다 보면 유독 보풀이 자주 생기는 옷들이 따로 정해져 있죠.

보통 니트류가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마찰이 많은 부위에 생기는 보풀이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섬유 중에 보풀이 잘 생기는 옷들을 모아보면 대부분 함성 섬유가 포함되거나 합성 섬유로만 만들어진 옷들이 많아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합성섬유 옷은 장점이 많은 소재 중 하나인데요. 천연섬유에 비해 가볍고, 마찰에 강하면서 잘 퇴색하지 않고 구김이 적다는 강점이 있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함성섬유는 저분자 화합물을 원료로 하여 고분자 물질을 형성한 것이데요. 1912년 폴리염화비닐섬유 개발을 시작으로 나일론, 폴리비닐알코올 등 다양한 소재가 개발되어 상업화 되고 있습니다.

 

 

합성섬유는 화학 원료를 인공적으로 가공해서 만드는데요. 인공적으로 만드는 실의 모양은 매끈하고 단면이 깔끔하게 원형인 경우가 많아요. 이런 섬유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세탁하는 과정을 통해 섬유가 구부러지고 잘 늘어나게 되는데요. 섬유가 미끄러지면서 섬유 끝이 직물 표면으로 나오게 되면서 보풀이 생기게 되는 것이랍니다.

요즘에는 기술이 발달하여 보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공처리를 하는데요. 섬유 정리와 가열 정형처리 등으로 섬유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앙고라, 캐시미어, 울 소재 같은 동물섬 섬유의 보풀은 털이 뭉치다가 잘 떨어지는 반면.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테르 섬유들은 보풀이 생기면 잘 떨어지지 않아요. 보풀을 발견하면 제거하기 위해 절대로 힘으로 당기시면 안된답니다. 보풀을 잡아당기면 없어지지 않고 옷감만 상하기 때문이죠.

 

면적이 넓어도 빠른 속도로 손쉽게 보풀이 제거 되기 때문에 보풀제거기를 많이 활용 하실텐데요. 보풀제거기는 섬세하고 작은 보풀보다는 큰 보풀에 효과적인 경우가 많아요. 집에 보풀제거기가 없으신 분들은 여자분들이 화장 시에 사용하는 눈썹 다듬는 칼이나 안 쓰시는 칫솔모를 반 잘라서 캐시미어 니트 등에 살살 문질러서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제거하실 수 있답니다!

 

니트와 같은 의류는 다른 소재보다 먼지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서 먼지에 의한 섬유 엉킴이 많다고 해요. 보풀로부터 옷을 보호하려면 외출 후에는 옷을 꼭 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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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병에 보관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영양제를 먹기 위해 병을 들었는데 평소엔 잘 몰랐는데 어떤 약품들은 갈색병에, 또 다른 약은 불투명한 플라스틱병에 담겨져 있더라구요. 실험실에 보면 화학약품도 거의 대부분 갈색 시약병에 담겨져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문득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같이 알아볼까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접하는 유리병의 색은 투명, 녹색, 갈색 등 다양한데 화학약품은 유독 갈색병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유는 바로 빛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빛은 화학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죠. 분자에 빛에너지가 가해지면 분자의 상태를 에너지가 많은 들뜬 상태로 만들어 반응하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요.

 

햇빛을 받은 옷이 산화되어 색깔이 변하는 경우, 사진필름이 분해반응을 하여 감광작용을 하는 경우 등이 빛에 의해 화학반응이 촉진된 예가 됩니다.

 

투명한 유리는 광선을 투과시키지만, 색깔을 입히게 되면 파장에 따라 광선을 차단하여 제품의 품질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쓰이는 약품들은 빛을 조금만 받아도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광분해를 막기 위해 갈색, 녹색, 짙은 남색과 같은병에 보관합니다.

 

광분해는 빛 에너지가 분자간의 결합을 끊어주는 에너지로 사용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분자간의 결합을 끊을 정도의 에너지는 대략 근자외선에 해당되는데 이 파장을 흡수하는 색상이 갈색이기 때문에 용기의 색이 대부분 갈색인 것입니다.

하지만 100% 빛이 차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약품은 반드시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마트의 참기름 병이나, 테라피 실의 아로마 오일도 역시 갈색병에 보관되는데요. 오일 종류을 갈색병에 보관하는 이유는 오일의 산화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직사광선에 오일이 노출되면 산패현상이 일어나서 변질될 수 있는데요. 보통 기름타는 냄새나 쓴 향이 느껴지면 산화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오일 중의 일부는 화학약품과 마찬가지로 갈색병에 담아서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집에 보관 중인 갈색병이 그늘진 곳에 있는지 잊지 마시고 체크해보아요~!

 

지난포스팅 같이 보기>>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 http://www.finelfc.com/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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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제의 원리

 

 

 

수면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등 바이러스까지 옮기는 모기!

기온이 올라가고 습해지면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죠. 모기장을 준비하기도 하고 퇴치제도 뿌리면서 방어하실텐데요. 

오늘은 모기 퇴치제의 원리를 함께 알아보아요~

 

 

 

모기 퇴치제의 성분

 

모기 퇴치제에는 피레트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제충국이라는 식물에서 채취한 물질입니다. 제충국 주변에 곤충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부터 살충제의 성분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1940년대에 들어서 화학자와 생물학자에 의해 피레트린이 모기 퇴치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피레트린 분자가 해충의 몸에 묻을 경우 신경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비만 되게 하고 분해되지 않게 하여 날개나 다리에 근육이 수축되게 만들어서 날지 못하게 하는 것이랍니다.

 

 

 

향으로 피우는 모기퇴치제는 피레트로이드계 화학물질과 톱밥 분말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향에 불을 붙이면 살충성분이 공기에 퍼지게 되고 이것이 모기의 신경을 마취시켜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모기향은 햇빛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에 티비에서 쑥이나 계피를 이용한 연기를 통해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이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이 방법은 다른 향으로 인해 모기의 후각을 교란시켜서 목표물을 찾지 못하게 하여 모기향의 원리와는 살짝 다릅니다.

 

 

 

또한 야외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졸, 미스트, 밴드, 패치 형태의 모기기피제도 개발되어 많이 사용하는데요.

3-4시간 간격으로 자주 발라주는 모기기피제에는 DEET (diethyltoluamide)성분이 있어서 연령에 따른 주의가 필요합니다.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10%이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고되며 12세 이상은 약 10~20cm의 거리에서 팔, 다리 등 노출 부위 및 신발, 양말, 옷 등에 뿌려주어야 합니다. 얼굴과 목에 바를 때는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내 눈과 입 주위를 피해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차단제와 모기기피제를 함께 사용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발라주셔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현재 유통되고 있는 모기 퇴치제는 대부분 식약처가 권고한 기준에 맞게 만들어지기 했지만,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사용할 것! 뿌린 모기약은 반드시 닦을 것! 주의가 필요한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두 가지 사항은 안전을 위해 꼭 기억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향수나 향기가 진한 화장품은 사용도 자제해주시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시기 전에 여행국가의 감염병이나 유행질환은 없는지 꼭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지난 포스팅 보기: 모기물린 곳이 가려운 이유>>http://www.finelfc.com/330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http://www.finelfc.com/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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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는 숲

 

 

 

기온이 오르고 봄철에 한창 시달리던 미세먼지가 잠시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었는데요. 이번주 뉴스를 보니까 도심 숲이 미세먼지를 잡는 역할을 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더라구요! 산림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황사가 가장 심했던 올해 봄 기준 도심 속에 있는 숲 속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도심보다 많이 낮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도시숲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를 잡아먹는 역할을 하는 이유는 나뭇잎의 복잡한 구조가 먼지를 흡착하고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은 숲 내부에서 미세먼지가 침강하기 쉬운 것도 이유가 된다고 합니다.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어컨 만큼이나 공기청정기 구매도 증가 하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공기정화가 뛰어난 식물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해요. 식물을 기르는 것은 공기정화 효과 뿐만 아니라 반려 대상으로서 현대인에게 정서적인 교감 효과도 준다고 하는데요.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식물은 벵갈고무나무, 틸란드시아, 산호수, 아이비 , 보스턴고사리, 스킨답서스, 호야, 넉줄고사리 등이라고 합니다. 또 요리를 하는 주방의 경우에는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발생량이 높아 스킨답서스, 안스리움 등을 놓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롯데정밀화학 서울사업장 앞 사거리 사진인데요. 날씨는 더워지고 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봄보다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언제부터 이렇게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며 살기 시작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앞으로도 저렇게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마음껏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기분 좋은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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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부터 나를 지키기! (미세먼지 마스크 이야기)

 

 

 

안녕하세요. 화통이에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역시 창문을 열고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상큼한 봄에 언제부터 이렇게 대기질을 걱정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1~3월 초미세먼지 특보는 2017년 85회! 황사만 걱정했던 봄이었는데 이제는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와 싸움을 해야하는 환경이 되어버렸어요. 공기청정기와 황사마스크가 일시품절 상황을 보일 정도로 3월, 4월에는 심각했었죠.

 

지난해 OECD에서 2060년이 되면 한국이 미세먼지에 의한 조기 사망률을 5.2만명~5.4만명으로 예측했는데요.

여러분은 마스크 착용하고 외출하시나요?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저는 최근에 비염이 생기면서 마스크를 꼭꼭 챙기고 있답니다. 마스크는 어떻게 먼지를 차단해주는 것인지 같이 알아볼까요?

 

미세먼지 마스크의 원리는 바로 정전기 입니다. 미세먼지 마스크가 일회용이 대부분인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인데요.

마스크가 미세먼지를 전하에 의해 잡아당기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또한 세탁을 하면 모양에 변화가 있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재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정전기는 전하가 이동하거나 변화없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다른 표현으로 마찰 전기라고도 합니다. 접촉과 마찰을 통해 전자를 주고 받으며, 전기가 저장되는데 어느 한계치 이상이 되면 물체는 다른 유전체를 만났을 때 불꽃을 튀며 전자를 이동하게 됩니다. 섬유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현상이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발생하는 것이랍니다. 옷에서는 정전기가 불편한 현상일 수 있으나 이러한 정전기 원리를 이용하여 먼지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유용한 마스크가 되기도 한답니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KF수치’, ‘의약외품’ 표기가 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는데요. 일반 방한용 마스크나 수술용 마스크는 전혀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KF’는 Korea Filter를 뜻하는 약자로 시중에서는 제가 가진 것 처럼 KF80 과 KF94가 많은데요. 80이나 94는 미세입자를 차단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KF80은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한다는 뜻으로 황사,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고 KF94는 바이러스 입자까지도 차단이 가능한 마스크를 나타냅니다.

 

허가된 마스크 정보는 식품의약안전처 홈페이지에서 공개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바이오-> 의약외품 정보->자료실)

 

 

지금 대기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실시간 정보가 업데이트 되는 사이트 두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하나는 국내 정보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 정보인데요. 미세먼지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 알려드려요~

 

에어코리아 우리동네 대기정보 확인 >>http://www.airkorea.or.kr/index

중국 대기정보 확인>>http://106.37.208.233:20035/

 

 

크기가 작아 폐에도 침투한다는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면역력 증가를 위해 물을 많이 마시고 신선한 채소 과일을 수시로 섭취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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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면 왜 콧물과 기침이?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고, 미세먼지나 황사 때문에 대기질도 나빠지면서 감기나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상당히 많아졌어요. 저도 최근에 감기 후 비염때문에 2주동안이나 훌쩍거리면서 고생했었는데요. 익숙한 질병인 감기, 왜 이렇게 콧물과 기침을 동반하는 것일까요?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했을 경우, 목이나 코의 점막에 붙어 있다가 번식하면서 증세가 나타납니다.

 

 

콧물이 나오는 이유는 코의 점막에서 바이러스 등에 의해 조직이 염증이 생겨 붓거나 충혈되기 때문인데요. 이것은 몸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으로, 염증이 있는 부분에는 혈액 속의 수분과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한 백혈구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싸움 속에서 바이러스에 의해 파괴된 코의 점막세포들도 함께 바깥으로 내보내지게 되는데요. 바로 이것이 콧물입니다. 콧물은 우리 몸의 죽은 세포의 잔해를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코가 막히면 귀도 멍멍한 경우가 많은데요. 코와 귀는 연결된 기관으로 연결된 부분을 이관, 유스타키안 튜브라고 부릅니다. 이 이관이라는 부분은 평소에는 닫혀있다가 하품을 하면 열리게 되어 대기압과 귀 안쪽의 압력을 같게 해줍니다. 비행기를 타고 상공에 오를 때도 같은 현상으로 멍멍함을 극복하곤 하죠. 감기로 인해 코가 막힌채 음식을 먹거나 코를 세게 풀면 귀 안쪽에서 음압이 걸려서 멍멍한 증상을 겪게 된다고 해요

 

감기약을 복용 중임에도 콧물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일주일 넘게 지속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어요!

 

 

 

 

 

기침 증상은 보통 가래가 생긴 후 나타나는데요. 가래를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활동입니다. 감기가 걸렸을 때는 가래가 많지 않아도 기침하는 경우가 있어요. 가래가 별로 없어도 기침하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기관지나 기관지 점막에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염증을 일으켜 자극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이런 경우엔 약을 처방받거나 따뜻한 차를 많이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를 섭취하거나, 배나 도라지 차를 마시는 등 민간요법은 많지만 가장 좋은 것은 몸 속에 침투한 균을 이겨낼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신선한 과일 채소로 튼튼한 면역력을 유지하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 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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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세면 잠이 올까요?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여러분은 하루를 마감하며 침대에 누웠을 때 얼마만에 깊은 잠에 드시나요?

저는 요즈음 핸드폰을 가까이 두고 자서 그런지 조금만 덜 피곤해도 자꾸만 핸드폰으로 손이 가더라구요.

인터넷 서치를 하다보면 어느새 1~2시간이 훌쩍 지나 있는데요.

어서 눈을 감고 양을 세! 라는 잔소리를 듣고 비로소 핸드폰을 외면한 채 잘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일까요?

 

 

 

사람의 머리에서는 매 순간 순간 전기신호인 뇌파가 나오는데요. 뇌파는 영국의 생리학자가 처음으로 토끼와 원숭이 대뇌피질에서 나온 전류를 기록하면서부터 인지하기 시작하였다고 해요. 사람에게 뇌파를 적용하기 시작한 것은 1924년 독일 정신과 의사 베르거에 의해서부터였습니다. 그는 머리의 외상을 입은 환자에게 백금 전극을 삽입하여 뇌전도를 측정하여 치료를 하였습니다.

 

 

 

뇌파는 주파수와 진폭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는데요. 위의 그림에서 장 높은 진동수를 가진 감마파(푸른색)는 극도로 긴장하거나, 복잡한 일을 수행할 때 자주 나타나는 파장형태입니다. 그 다음 베타파(초록색)는 주로 머리 앞부분에서 많이 나타나며 깨어있는 상태에서 일상적인 사고를 할 때 나옵니다. 알파파(노란색)는 뇌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파장으로 평정상태를 유지하거나 명상을 하는 경우에 많이 나타납니다.

 

진동수 낮은 뇌파는 수면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 중 타파(주황색)는 주로 얕은 수면 상태에서 나타나는데요. 졸음이 쏟아져서 몽롱할 때와 즐거운 감정을 느낄 때 주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 다음 깊은 수면에 접어들면 델타파(붉은색)가 나오는데요. 델타파(붉은색)는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진폭이 가장 큰 뇌파입니다.

 

 

 

뇌과학자들은 이 뇌파를 불면증 치료에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불면증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베타파 비율이 높고 세타파 비율이 낮다고 합니다. 따라서 환자가 잠을 잘 수 있도록 세타파를 높이는 치료를 한다고 해요. 그 치료법으로 많이 쓰이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같은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것인데요. 처음에 말씀드렸던 양을 세는 방법도 이미지로 하나씩 하나씩 양을 울타리 안으로 세다 보면 같은 이미지를 반복하는 것과 같아 잠드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단, 이미지 상상 없이 숫자로만 세시면 숫자 증감에 집중하기 때문에 세타파 비율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하니 양 이미지에 집중해주세요~

 

최근 페이스북이 인간의 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뇌파를 이용해 단어를 입력하거나 피부로 소리를 듣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뇌파와 SNS가 연결되는 세상이 실제로 올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신기하네요!

 

오늘 밤. 여러분 잠이 안오신다면 양을 한마리씩 옮겨보아요.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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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드라이클리닝에는 어떤 원리가 숨어 있을까?

 

 

 

 

 

안녕하세요. 춥던 겨울이 가고 봄이 왔어요. 봄 옷을 입으려고 옷장을 열어봤는데 니트, 코트, 패딩 등 무거운 겨울 옷을 정리해야 할 시점!

오늘은 드라이클리닝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프랑스 파리의 작은 유지 공장에서 기름때가 묻은 작업복을 입은 근로자가 실수로 등유를 쏟아 작업복과 천이 젖었는데 일하는 동안 등유 얼룩과 천의 오염이 사라진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드라이클리닝이라는 세탁방법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등유가 이 기름때를 지우게 된 원리는 무엇일까요?

 

예전에 계면활성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었는데요. http://www.finelfc.com/156 

 

바로 등유가 기름때를 지우게 된 화학원리는 성은 극성끼리, 무극성은 무극성끼리 잘 섞인다는 성질 때문입니다. 물과 달리 기름때는 분자구조에 있어 전하가 대칭을 이루고 있어서 극성을 띄지 않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드라이클리닝에는 물에 잘 섞이지 않은, 물과 다른 특성을 지닌 무극성 화학용제를 이용합니다.

 

 

 

 

드라이클리닝 세탁법으로 초반에는 등유와 휘발유를 사용하였었는데요. 등유와 휘발유는 용제로 사용할 경우 불이 붙기 쉬워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했고, 특히 등유는 기름때는 용해시키지만 건조 시 옷을 딱딱하게 만들고 단추 등 장식에 변형이 생겨서 세척제로 널리 쓰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0세기에 이르러서는 과학자들에 의해 사염화탄소와 트리클로로에틸렌이 세척용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이 용제들로 세척을 하면 옷감이 유연해지고 변형되거나 퇴색하지 않아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는 퍼클로로에틸렌이라는 무색의 독특한 냄새를 가진 용제가 새롭게 등장하여 지금까지 가장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보통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하는 섬유는 손상이나 변형이 쉬운 모직물이나 견직물 제품이 많은데 겨울 의류에 많기 때문에 겉옷은 다 드라이클리닝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기 쉽습니다. 패딩 제품의 경우도 세탁의 편리성 때문에 대부분 집에서 세탁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리털이나 거위털 소재의 패딩은 드라이클리닝을 하기 보다는 손세탁을 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패딩의 표면 재질이 광택이 있거나 장식이 있어서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드라이클리닝을 할 경우 드라이 용제에 의해 털이 지닌 유분이 줄면서 보온 효과가 감소하고 패딩의 모양도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패딩을 물 세탁하실 때는 지퍼를 잠그고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주무르면서 세탁하시고, 이후에 가볍게 탈수하여 그늘에 뉘어서 말리고 중간중간 털이 뭉치지 않도록 손이나 막대로 두드려 주면서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 가셔서 옷장에 걸려있는 숙제들을 화통이와 함께 하나씩 해결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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