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준비! 뽁뽁이의 단열효과

 

 

 

지난주에 눈이 오고 비로소 겨울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다들 월동준비 하고 계신가요? 

포장재 중 에어캡을 창문에 부착할 경우 단열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죠.

어떠한 원리가 숨어있는지 화통이가 알려드릴게요.

 

 

최근 예능에서 나온 난방텐트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만큼 인기였는데요.

난방비 절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찬바람을 차단하는 것이죠.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뽁뽁이를 붙일 경우 실

내 온도가 1~3도 높아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에어캡인 '뽁뽁이'를 유리창에 붙이면 마치 이중창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유리에 공기층이 더해져서 열 전도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최근 평창 롱패딩이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었는데요.

거위털 충전재를 고가의 구스다운과 같은 비율로 제작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었다고 하죠.

 

이 패딩의 보온 원리는 뽁뽁이의 단열 효과와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방사형으로 되어있는 솜털이 바로 핵심인데요.

솜털 사이에 공기를 가지고 있어서 찬 바람을 차단해주고

체온에 의해 따뜻해진 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

일기예보에서 얇은 옷을 겹겹이 껴입으세요~라는 안내 가끔 들으시죠?

얇은 옷을 겹겹이 껴입는 것도 바로 이 공기층을 이용하는 원리입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바로 이글루인데요.

극지방의 주거형태로 알려진 이글루는 눈을 벽돌모양으로 만들어서

돔 형태로 만든 것이죠. 이글루의 실내는 바깥과는 다르게 매우 따뜻하다고 하죠.

 

이글루의 실내에서 불을 피워 온도를 높여주면 벽 부분이 녹게 되고 단단한 얼음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글루 내부에 얼음이 새로 생기면서 공기층을 포함하게 되는데

그럼 뽁뽁이와 같은 효과를 내게 됩니다.

 

 이글루는 내부에서 물을 뿌리기도 하죠.

이유는 물이 얼음과 같은 낮은 에너지 상태로 변화면서 응고열을 방출하기 때문이에요.

응고열과 공기층에 의해 차가운 외부로부터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 집에 가셔서 창문에 뽁뽁이가 붙어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없으시다면 더 추워지기 전에 하나 장만해서 붙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 같이 난방비도 절약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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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이

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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