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와 고추냉이는 같을까? 다를까?

 

 

 

 

 

안녕하세요. 롯데정밀화학 유쾌발랄소화제의 화통이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이야기는 바로 겨자고추냉이입니다. 노란색의 겨자와 연두색의 고추냉이는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샌드위치에 많이 들어가는 허니머스타드 소스, 회 먹을 때 꼭 필요한 고추냉이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쌉사름 하면서 맵기도 한 것은 비슷한 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자, 고추냉이의 매운맛

 

겨자고추냉이는 사실 식물학적으로 같은 십자화가 식물로 잎이 자랄 때 십자 모양으로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어느 부분을 쓰느냐에 따라 겨자가 되느냐 고추냉이가 되느냐가 정해지는 것이랍니다.

겨자씨로 만들어진 것이 노란색 겨자, 잎과 줄기로 만들어진 것이 일명 와사비라고 불리는 고추냉이입니다.

십자화가 식물은 공통적으로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 성분 때문에 사실 일반적인 매운맛이 주는 느낌과는 다르게 코끝까지 톡 쏘는 느낌이 있는 것이랍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애벌레를 비롯한 곤충들에게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하는데요. 십자화목 식물들이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서 이 성분을 만드는 방향으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겨자와 고추냉이의 효능

 

머스타드 소스나 냉채소스에 많이 쓰이는 겨자는 노란꽃 겨자씨로 만든 것인데요. 겨자 속의 풍부한 셀레늄과 마그네슘은 천식증상을 완화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가수분해되어 생성되는 인돌화합물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기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암 종류 중에는 특히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여성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생선회나 초밥에 많이 쓰이는 고추냉이는 사실 냉장시설이 발달하기 전에 생선의 상한 냄새나 비린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쓰이기 시작했는데요. 어류에 기생하는 식중독균,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살균효과가 있어 초밥이나 회에 반드시 넣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사실 고추냉이와 간장소스는 회의 풍미를 더 잘 느끼게 해주는 효과도 있으니 같이 드세요~.

 

 

 

 

마지막으로 겨자를 이용한 허니머스타드 소스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매우 간단하답니다!

1. 우선 겨자를 두스푼 준비합니다.

2. 그리고 마요네즈 네스푼, 꿀 세스푼, 식초 한 스푼을 넣고 섞습니다.

끝!  부드러운 맛을 내고 싶으면 마요네즈를 조금 더 넣으시고요.

단맛을 내고 싶으시면 꿀을, 새콤한 느낌을 좀 더 느끼시고 싶으시면 레몬즙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주로 샐러드 드레싱일 때 저는 약간 묽은게 좋아서 꿀과 식초를 좀 더 넣고 먹는데요. 요리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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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이

소통이와 화통이가 전하는 화학 이야기. 세상에 빛을 더하는 정밀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Leading Fin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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