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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_CHEMI 2015. 2. 27. 15:33

『유쾌발랄 화학스토리』 라부아지에 이야기

 

 

     『유쾌발랄 화학스토리』 라부아지에 이야기

 

 

안녕하세요!  롯데정밀화학유쾌발랄소화제의 화통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화학을 빛낸 인물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화학자는 다소 생소하시겠지만 이 분의 연구성과가 없었더라면 우리 생활의 대부분의 기초적인 원리를 응용하기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근대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Antoine Laurent de Lavoisier(1743.8.26 ~ 1794.5.8)

 

 

라부아지에의 일생

 

라부아지에는 부유한 법률가의 아들로 태어나 법학을 전공했지만 자연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화학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플로지스톤설을 부정하고 연소설을 주장하는 등 화학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고 세금 징수원이었던 라부아지에는 처형을 당하게 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라부아지에와 질량보존의 법칙

 

 

 

라부아지에는 오늘날의 자연과학의 근본이 되는 법칙인 질량보존의 법칙 정립했습니다.

이 법칙의 발견은 라부아지에의 정량적인 실험이 뒷받침 되었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라부아지에는 주석을 연소시키는 실험을 통해 반응 전과 후의 총 질량이 같음을 밝혀냄으로써 화학반응의 전후에서 반응물질이 전체 질량과 생성물질의 전체질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이론을 증명합니다.

 

반응 전 주석 질량 + 반응한 기체 질량  =  연소 후 산화주석의 총 질량

 

 

또한 페리칸 병 (목이 긴 유리병)을 이용하여 물을 넣고 100일동안 가열하여 그 전후의 물과 증류기 및 침전물의 무게를 저울로 측정하여 가열 전후에서 물의 양에는 아무 변화가 없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침전물은 물이 전환한 것이 아니고 유리에서 생긴것임을 정량적으로 밝혀내었고 근대화학의 기초 이론인 연소이론까지 확립하게 됩니다.

 

 

 

 라부아지에와 물 분해

 

 

 

라부아지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 변환설'(만물을 이루는 기본물질인 물, 불, 흙, 공기는 각각 차가움, 뜨거움, 건조함, 축축함의 성질을 갖고 있는데 성질이 조합이 되면 다른 원소로 변환된다는 주장)을 부정하였는데 물분해 실험 통해서 입증하였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불이 붙은 철제관을 지나면서 철제관은 산화되고 병의 끝에는 매우 폭발성이 큰 기체가 모이게 됨을 알게됩니다. 철을 녹슬게 한 것은 산소이고, 폭발성을 가지는 기체는 수소인 것이죠. 즉 물은 산소와 수소로 분해된다. 물은 원소가 아니다라는 것이

입증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 알려지게 됩니다.

 

 

 엘뢰테르 이레네 듀폰(Eleuthere Irenee du Pont)은 그 이후 라부아지에로부터 사사받은 화약기술을 바탕으로 화약 공장을 세우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듀폰(Du Pont)이라는 회사의 시초이기도 하죠.

 

 

화학자 이야기 들어보니 어떠신가요?

『유쾌발랄 화학스토리』는 다음에도 계속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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