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에는 특별한 목요일이 있다?!

정밀화학에는 특별한 목요일이 있다?!

 

안녕하세요! 삼성정밀화학 유쾌발랄소화제의 소통이입니다!

정밀화학 수원사업장에서는 특별한 목요일이 있다?! 바로 SFC Day 입니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임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특강을 듣는 시간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SFC Day~

 

특강의 주제는 서정욱 대표의 '미술로 보는 창조혁신' 입니다.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서정욱 대표의 강의, 최고의 작품 '모나리자' 와 최고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초일류 DNA를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나리자를 보면 생기는 궁금증으로 강의는 시작되었습니다!

모나리자는 왜 눈썹이 없을까요?

 

첫번째 설. 그 당시에는 넓은 이마를 가진 여인이 아름답다고 하여 눈썹을 다 뽑아 버렸다.

두번째 설. 모나리자는 미완성이기 때문에 눈썹이 없다.

세번째 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품의 보정기간을 통해 유액이 화학작용을 하여 지워졌을 것이다.

 

여러가지 설을 이야기 해주시는 서정욱 대표.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설이 있는 걸 보면, 현대인들이 모나리자 작품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가장 유명한"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을 정도니깐요~

 

모나리자는 왜 이렇게 유명할까요?

 

바로 자세와 시선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자세를 통해 그 사람의 권위를 알 수 있었다고 해요. 권력의 상징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관람자와 절대 마주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나리자의 눈은 정면을 향하고 있고 관람자를 쳐다보고 있죠.

그림을 보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최초로 관람자와 감정의 교류를 느꼈다고 해서 더 유명한 작품이라고 해요. 역시 소통이 중요합니다~

 

만능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여러 분야에 천재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미술가,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

하지만 패션디자이너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방도 디자인을 했더라구요.+_+

 

그가 제작한 설계도를 보고 현대인들은 궁금해졌습니다. 지금 만들어도 과연 작동할까?

정말 신기하게도 낙하산, 탱크, 잠수복 등의 설계도를 보고 실제로 제작하였더니 성공에 이릅니다. 정말 호기심이 많은 천재였나 봐요.

 

 

근세기 최고화가, 파블로 피카소

 

두번째 이야기는 파블로 피카소입니다. 프랑스 파리시민에게 "근세기 최고화가는 누구일까요?"라는 설문을 주었을 때 나온 답은? 네, 파블로 피카소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이런 찬사를 받았을까요?

그가 아비뇽의 처녀를 출품했을 때 그의 친구들과 주위반응들은 냉담했다고 합니다. 아무도 그의 편이 되어주지 않았죠.

 

그는 왜 이런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요. 배경이 궁금하시죠? 영사기, 사진기가 출현하면서 "재현"이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피카소는 "난 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는다. 내가 아는 것을 그린다" 라며 입체주의 화풍을 발전시킨 거죠.

물론 여러작품들을 벤치마킹도 하고 파블로의 여인들에 의해서도 화풍이 바뀔정도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새로운 것에 주저하지 않는 모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두 예술가가 초일류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그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에 관한 호기심, 지칠 줄 모르는 창작열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두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열정을 되새겨주는 특강이었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되는데요. 블로그에 소개할게요!

여러분도 미술작품으로 에너지 충전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해요~